아흑... 아직 긴장이 덜 풀려 그런건지... 몸은 괜찮은거 같은데...
저속으로 오르막길 오르다. 체인이 터졌네요...
중심을 잃고 낙차 했습니다.
다행인건 반대차선 및 주행차선에 차가 없어 2차 사고는 없었습니다.ㅜㅜ
어깨쪽이 좀 까진거 같고.. 골반이 쬐금 욱신 손이나 무릅 팔꿈치는 전혀 이상이 없네요...
뒤에서 같이 타선 회사 차장님께서... 낙법은 잘하더라고 하시는거 보니...
생각보다 안전하게(?) 굴럿나봅니다.
105 체인이 수명이 다한것 같아..(이때도 체인이 터졌습니다. 1000km 정도 주행했는데...ㅜㅜ 비교적 낙차 할정도는 아니게....)
울테 10단 체인으로 교체를 하며, Manual 을 정독하지 않고 그냥 설치를 했었네요.
보니 10단 경우는 체인이 52개 정도에 맞춰 절단 후 사용을 해야 되는데...
멋모르고 그냥 모든 체인을 다 사용해서 설치 해보니 체인이 많이 처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체인수를 맞춰 분리 하고, 사용했던 체인핀을 그냥 사용했더니.. 아마 그곳에서 다시 터진것 같습니다.
오늘 웹 또는 뽐에서 검색을 다시 해보니 체인핀재사용에 대해서는 안하는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안하는것이 좋다가 아니라 재 사용하지 마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네요....
체인핀 사러 가야겠습니다.ㅜㅜ
체인링크도 하나 사서 라이딩해야겠에요..ㅜㅜ
터진 부분이 좀 버러졌던데... 남은 체인으로 수량 맞춰 재 조립하면 문제가 없겠죠? (새 체인핀으로....)
자전거도 저도 별문제가 없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뒷드가,,, 좀 긁혔네요...ㅜㅜ)
아.. 헬멧은 깨졌습니다.
뒷통수 부분이 깨졌더라구요. 혹 자뽐에는 그런분들 없으시겠지만.. 무조건 무조건 헬멧은 꼭 착용하세요....
헬멧이 없었더라면..ㅡㅡ; 아찔합니다.
금액 유무를 떠나, 안전장비는 무조건 착용해야 하세요. 취미생활로 큰일 당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첫 낙차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
다들 안라하세요~
체인 자가 정비 시 유의사항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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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교체시 유의점은 장갑을 꼭 끼고 하시구요.
풀리에 물릴 때 방향 잘 살펴보시고 끼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