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전거에 입문하고는 처음엔 그냥 핸드폰으로 라이딩 후 평속만 봤죠.
그러다 케이던스를 위주로 달리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싼 케이던스되는 속도계가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유선 속도계를 샀죠.
그게 끝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몇달 후 갑자기 q3를 구매하죠.
갑자기 심박을 볼수있다는 생각을 하고 속도계를 바꿨죠.
(그러나 실제로는 심박은 최근에 보기 시작한건.. ㅜ.ㅜ)
이때는 이게 마지막 속도계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군요.
보통 주말 오전만 라이딩을 하는데, 시간이 없으면 동네에서 간단히 조깅을 하거나 걷습니다.
이게 발단이 됐죠.
라이딩만 말고 조깅때도 페이스 조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더니 갑자기 가민포리너를 중고로 확...
사실 똑같은 코스만 이동하니, 가민이 꼭 필요한게 아닌데....
뭐, 결국 이런 이유들은 그냥 지름을 위한 핑계일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케이던스 자석이 없어, 자전거에는 못달고 아침에 달리기만 테스트를 한건 아쉽네요.
(빨리 주문한 네오디움 자석이 와야하는데요.)
기승전가민은 다른 사람 얘기인줄 알았는데, 엣지는 아니지만 결국 가민까지 왔네요.
하여간 샀으니 앞으로 잘써야죠... ^^; (이게 정말 끝이겠죠.)
여러분도 뽐이 오면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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