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둘레길 코스 짜봤는데 봐주셨으면합니다!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8-25 20:43
- 조회수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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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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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나노후
이년전에 갔던게 마지막이라... 그 일주국도(천 몇번인데...) 그 국도에 자전거 길은 도로와 자전거길에 거의 대부분 완벽히 구분되어 있지만 바닷가 해안도로는 갓길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거의 90%이상 자전거길일것이고 제주도는 차도 별로 없고 알아서 자전거 잘 피해갔던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ㅋ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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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잘피해야겟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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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ir
앗 제가 작년에 갔던 코스랑 비슷하게 짜셨네용
근데 아마 저기 적은 것보다 더 많이 걸릴 거에요... 네이버 지도말고 다른 gpx찾아보세요. 네이버 지도가 짧게 나온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당 첫째날은 제주시 빠져갈 때 관광버스들이 너무 많아서 고생했고요 둘째날 중문쪽은 진짜 너무 낙타등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남지쪽 뷰가 너무 좋아서 거기서부터는 힐링이었네용 제가 다음에 간다면 전 서쪽은 안 돌고 제주시에서 바로 서귀포시로 이동해서 거기서부터 시작할 듯 해요~ 참 일주도로 근처에 개를 목줄 안하고 풀어놓는 곳도 두어 군데 있었어요... 작은 개였지만 엄청 빨리 따라오더군요 ; 항속 25 이상이면 괜찮을 듯 합니다. 쓰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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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ir
그게...일주도로 서쪽 부분은 해안가랑 맞닿은 부분이 거의 없을 거에요.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서 제주도까지 왔으니 해변을 달리고 싶어!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해변도로로 나가면 마을을 거쳐서 나가야 하므로 1km정도 걸리고, 해변도로 자체가 길지 않고 군데군데 끊어져 있어서 한 5km정도면 그나마 긴 거라서, 해변도로 5km정도 달리고 다시 1km정도 마을을 거쳐서 일주도로로 돌아오는....이런 삽질;;;을 해야만 하는 구간이 서쪽에 좀 많더라고요. 특히 중문 낙타등........왜 이렇게 긴지;; 낙타등이 아니라 거의 업힐 수준으로 높고 그래서 몹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포자 중에 포자라~) 표선 - 남지 이후는 거의 해안도로라서 바다냄새 맡으면서 달려서 몹시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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