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시무룩 하다가 타니 더욱 좋네요^^2

주비lee
등록일 2015-09-05 19:55
조회수 374

오전에 비와서 포기하다가 오후 5시 다 돼서 나왔습니다.
반포바이클로서 정검받고 왔네요.
집에서 편도 23킬로 정도 되는 거립니다.
비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하나도 안덥고 달리기 너무 좋았네요.
간혹 물엉덩이 있지만 그정도는 애교수준입니다^^
이제 로드 입문 한지 한달 남짓 되는데 실력이 쪼매 늘은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태평탄천에서 탄합까지 가는 거리가 탈때마다 가깝게 느껴지는걸 보면 말입니다.
힘도 덜들고요.
휠점검 받으러 갔더니 하는말이 휠은 멀쩡한데 타이어가 변형이 왔다네요.
돌리면 꿀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림정렬 받으러갔더니 타이어 문제 ㅠㅜ
타는데 큰 문제없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정비쿠폰이 있어서 공짜같은 기분 ㅎㅎ
이제 와이프 만나서 야간 라이딩 할차례네요.
자장구 타는 맛에 요즘 정신이 없네요
모두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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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비가 그쳣길래 나갓다가 비맞고 들어왔네요..ㅠ

2015-09-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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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lee

헐... 아예 늦은 오후에 나가야됐어요.

2015-09-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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