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재미붙이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집니다..
현재는 신용카드만들고 사은품으로 준 접이식자전거 (아텍스 pro26) 타고 있습니다.. 주말에 30키로 정도 타고있구요~
요걸로 80~100정도 탈 수 있게 엔진좀 키운담에
국토종주, 금강종주등도 하고싶어서.. 사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매일 아침 런닝 10km뛰니까.. 엔진업글은 금방 되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자신감이^^;)
로드가 끌리긴 하는데 문제는 지방살아서 (군산) 도로상태가 그닥 좋진 않습니다. 군대군대 인도턱도 넘어야하고 깨진도로도 있고 돌이 흩뿌려진곳도 있고..
또 국토종주에는 엠티비가 더 좋다는 말도 있고해서요.
글타고 엠티비 사자니 산탈생각은 없고.. 유사엠티비는 바꾸는 의미가 있나 싶고..(?)
결국 끌리는걸 사보자! 하고 입문용 로드인 scr2나 메리다 스컬트라 100 알아보고 있는데.. 군산쪽 샵에는 스컬트라100 있는 곳을 못찾아서
scr2로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래저래 잡설이 많았는데..
입문용 로드(scr2)의 경우.. 인도턱이나 약간의 돌이 있는 도로도.. 밟지 않고 속도 줄여서 타고 평소에 공기압관리 잘하면 펑크걱정을 좀 덜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로드는 조그만 돌만 밟아도 펑크난단 소릴 마이 들어서 ㅠㅠ.. 펑크때우는것도 해본적 없구요.. 이건 몇번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님 그냥 맘편이 산 안탈거여도 국토종주까지 생각해서 엠티비를 사는게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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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동을 잘 못해서
2. 험한 길에서 속도내서
3. 튜브 잘 못 끼워서
4. 타이어랑 튜브 씹혀서
5. 림테이프 없어서
등등 원인이 많은데요
최근에 한 3개월 정도는 펑크가 안 나네요
어제도 타이어 교체했는데 이제 만져보면 튜브가 제대로 들어가있나 아닌가 손으로 확인이 되고요
이래저래 오래 타다보면 펑크 수가 좀 주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