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5
- 뽐뿌닉
- 등록일 2015-09-11 22:47
-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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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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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마법사
한계 조절 나사가 드레일러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변속선이 드레일러를 움직이는 겁니다. 한계조절 나사는 막는 벽입니다. L 쪽으로 선이 당길 때는 L 나사를 움직이면 당연히 드레일러가 움직입니다. (벽이 움직이는 거지요.) H 쪽으로 선이 당길 때는 H 나사를 움직이면 당연히 드레일러가 움직입니다. 2단 상태에서 레버가 아니라 탑튜브(또는 다운튜브) 밑으로 내려가는 앞드 변속선을 손으로 좀 더 잡아 당겨보세요. 아마 앞드가 좀 더 바깥쪽으로 움직일 겁니다. 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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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닉
각각의 나사가 각각의 단수에서 한계를 설정해준다는 의미이고,
이동은 변속선을 당겨서 이동한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아직 실제와 이론과 괴리가 있어서 이해가 어려우나 많이 알려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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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마법사
네. 아마 레버가 그냥 드르륵 레버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참고로 앞드이든 뒷드이든 몸쪽이 1단입니다. 너무 많이 당기면 드레일러가 너무 바깥으로 나가버리니까 벽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H,L 나사를 만든거지요. 후레쉬를 키고 잘 뜯어보면 U자형으로 움직이는 캠(?) 같은 것이 보일 겁니다. 따라서 2단 상태에서는 L 나사를 조절해봐야, 반대편 벽을 조정하는 거니 힘이 전혀 안 걸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2단 상태에서 H 나사가 헛도는 것은 아직 벽까지 선이 못 간 것입니다. 보통 1단 방향으로 스프링이 걸려 있기 때문에 지금 조정하신대로 보면 1단레버 = 1단 앞드 = L 나사 위치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2단도 2단 레버 = 2단 앞드 = H 나사 위치가 딱 맞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만 지금은 2단 레버 = 2단 앞드 < H 나사 위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는 H나사가 헛돌 수 있으니 살짝 조여서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을 보여드리면 좋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그림을 못찾겠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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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 후 가만히 두면서 드레일러의 위치를 보기 보다는 왼쪽 변속레버를 H쪽으로 한번 더 밀어보면서 관찰하시면 그 변화가 눈에 띄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