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에 문의해봐서 쓰는 P-SLR1 휠셋 정리글7
- ajffls
- 등록일 2015-09-18 19:34
- 조회수 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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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릭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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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제가 p-slr1 14년식 프로펠 탈거품을 하나 가지고 있었고
따로 p-slr1 탈거품이 아닌 별매품이라고 더 비싸게 산 녀석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둘다 14년의 데칼이 붙은 휠이니다만 자이언트사의 설명과 다르게 둘은 전혀 다른 휠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12/13년식의 데칼이 14년식과 똑같아서 제가 중고 구매시에 12년식이나 13년식의 휠을 14년식으로 구매했을 수도 있겠구요. 이건 데칼이 어떤 질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튼 제가 가지고 있던 두개의 휠셋은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를 수 있으나... 그냥 맨눈으로 두 제품을 동시에 봐도 차이를 알 수 있고, 특히나 만져보면 더더욱 확연하게 누구나 구분할 수 있도록 아예 다릅니다. 일단은 편의상 1500대 휠을 별매품/ 1800대 휠을 탈거품이라 부르겠습니다. 별매품은 눈으로 봐서 스포크가 프로파일 속으로 들어가는 구멍이 굉장히작아서 스포크와 프로파일 사이에 틈이 거의 없습니다. 탈거품은 스포크 주변으로 굉장히 여유롭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그리고 눈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 카본프로파일 부분의 재질감이 다르구요. 만져보면 별매품은 일반적인 카본프레임을 만졌을 때와 동일한 아주 딱딱하고 가벼운 질감이구요. 탈거품은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것이 페트병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꼭 플라스틱같은데 어느 분이 자이언트 사에 플라스틱 아니냐고 질문해서 소프트카본이라 부드럽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 사진 찍어놓은 것은 없으나 큐알빼고 타이어 빼고 그냥 휠셋에 림테잎만 붙은 상태로 둘다 간이 디지털 저울에 무게를 재보았을 때 별매품이 확실히 가벼웠습니다. 만약 제가 별매품으로 알고 구입한 제품이 12/13년식의 제품이었다면 무게로 봤을 때 한단계 하위등급의 휠을 만들어서 예전의 p-slr1이름으로 출시하면서 그냥 기존 휠은 p-slr0라는 이름으로바꿔서 출시 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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