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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초보라이더 한강 야간 라이딩 후기12

[* 비회원 *]
등록일 2015-09-29 23:22
조회수 2604

기존에 하루에 10km 전후로 달리다가
이번에 30km 가까이 야간 라이딩을 했더니 다리가 완전히 풀렸네요~
자전거도 싼맛에 산거고 엔진도 시원찮아서 왜 그리도 힘든지 ㅎㅎ

기존에 부산에서 좀 살았는데.. 30대 중반이 되어가도록 운동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한강쪽..(정확하게 노선이 한강인지는 모르겠으나)으로
네번째 야간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1. 체력에 비해 너무 무리 했다 (차차 거리를 늘려야 할것)
2. 평속이 20km/h가 목표인데 만만치가 않았다. (수시로 추월 당함)
3. 하천 쪽에는 크게 못느꼈는데 한강쪽.. 하수구 냄새가 고약했다 ㅠㅠ
4. 마스크가 필요했다.. 입안에 벌레가 한번씩 ㅠㅠ
5. 생각보다 자전거 후미등이나 헬멧 미착용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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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이구의미없다

ppomppu

2015-10-0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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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저도 지방에 오래 살았지만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운동삼아 하루에 거의 매일같이 탈 목적이라
웬만한 장비는 다 갖춰서 타기로 했어요 ㅎㅎ
게다가 야간에서는 헬멧에 후미등 없으면
사망의 지름길이라고 하셔서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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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타다보면 카본 105차로 기변타려는 이유중 하나죠
카본차는 충격흡수가 어느 정도 됩니다.

2015-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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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덕쿠

중랑천이 합수부쯤 가면 냄새랑 벌레가 장난아니죠....
벌레는 해떨어지기 전에 가면 피할 수 있습니다
키가 어느정도 이신지는 모르겠으나남성분이시라면 안장이 낮은건 아닌가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타시면 심심하니 네이버밴드에서
뽐뿌중랑천밴드가 있으니 가입을 권유 드립니다 ㅎㅎㅎ

2015-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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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눈물의소로우

오늘 중랑천 처음 갔는데 합수부쪽 벌레가 엄청났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별로 없어서 좋더군요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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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가창만찐두빵

자전거와 사진이 너무 이뻐요! ㅎㅎ
레벨이 낮아 추천을 못 드리네요 ㅠㅠ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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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중랑천이라고 합니다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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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뜨거운안녕

자전거 색 이쁘네요
안장이 좀 낮은것같아요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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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호대교느림보

저도 가끔 쉬는곳 이네요 ㅎ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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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주아롱이

아경과 자전거가 환상의 조합이네요 ^^
야라할때 버프 필수에요~ 저도 벌레로인해 단백질 섭취해본뒤로 낮이고밤이고 무조건! 버프 꼭 착용해요;; 두번다시 맛보고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 ㅎㅎㅎ
전 미션꺼 쓰는데 얇아서 그닥 거부감 없어욤~ 버프 꼭 쓰세요~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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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un

좋은 자전거면 좋겠지만 아니여도 자기 몸에 맞는 자전거가 있으면(피팅) 20~30키로 이상타도 괜찮은데 안맞는 자전거론 20~30이면 헬이에요

2015-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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