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를 오래 탄건 아니지만 자전거를 20년 가까이 타오면서 펑크라는 사건이 한번도 없었는데 로드에 입문한뒤로 펑크패치니 휴대용 펌프니 하는 것들을 구입하게 되었고 날려먹은 튜브만 열댓개는 되는것 같네요.
제 비루한 실력도 문제지만 도로 상태가 안좋은점도 한몫하는것 같은데 철티비나 생활차에서는 없던 펑크라는 현상이 고압타이어에 튜브를 사용해서인가 싶습니다.
자전거집에서 튜브를 교체하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자가교체하는게 훨씬싸서 튜브 구입도 자주 하는편인데 경량형 튜브도 있고 제가 쓰는 일반 튜브도 있더라구요. 경량이래봐야 얼마나 가벼울지도 모르겠고 10키로 훌쩍 넘을 내 자전거에끼워서 효과도 없을것 같고 얇은 두께때문에 펑크도 잘 날것같아서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나중에 카본차로 바꾸고 휠도 삼대장급정도 달게된다면 끼워볼 의향은 있지만 지금으로썬 몇천원 더주고 그 궁금증을 풀고싶지도않네요.
경량 튜브, 일반 튜브는 인타넷에서 흔히 보는데 내구성과 험로주행능력을 살린 두꺼운튜브가 있다면 어떨까합니다. 전에 자전거집에 펑크가 너무 자주 난다고 하소연했더니 타구스?타이어로 바꾸라고 하시는데 조금 더 두꺼운 튜브를 출시한다면 무게에서 약간 손해보더라도 왠만한 돌멩이나 찝힘으로 인한 펑크를 막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경량형 튜브의 까다로운 공정과 반대로 조금은 대충만들어도 될것같아서 생산단가도 낮을것같고 원재료값때문에 또이또이인가요? 어찌되었건 초보자들 쓰기 좋도록 일반적인 튜브보다 내구성이 좀 더 좋은 튜브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23c 타이어쓰고 있는데 25c로 키우면 펑크가 확연히 줄어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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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anding
똥템의 극치입니다.
충격흡수 안돼서 정상주행 하다가도 스포크 터집니다.
게이토스킨, 포시즌, 듀라노, 인텐시브류 타이어를 쓰시고 적정 공기압 유지하시면 펑크 걱정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