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말로 업힐 포자입니다.
첨 춘천가면서 아이유고개 보고 이걸 자전거로 올라가는게 말이돼....헐 ㅠㅠ
이랬던게 엊그제 같네요.
주말에 딱 한번 토욜밖에 못타니 자장구가 너무 타고 싶은겁니다.
맛을 들인거죠. ㅠㅠ
우는 이유는 그동안 모은 비자금이 빵원이 되었거든요 ㅋㅋ
아직도 와이프는 제 자장구를 100만원 미만으로 알고 카본휠셋은 기본 pa2에 달랑 10만 더주고 바꾼걸로 압니다. ㅡㅡ;
각설하고 자출하려고 코스를 보니 갈마치와 일명 강남 100을 넘어 가야 하더군요.
쉬는날 답사도 해보고 지난주 3일을 자출 했습니다.
첫날보다 어제는 왠지 편하더군요.
업힐하면서 딴생각을 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발전인지 아실겁니다. ㅋㅋ
많이 오른건 아니고 왕복 5번했지만 말입니다.
앞으로 일이 바빠서 야근하는 날 빼고는 날씨가 허락한다면 계속 자출하려 합니다.
허벅지가 아주 단단하도 튼실해졌네요^^
업힐은 걍 많이 오르는 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근육도 평지 탈때랑 다르게 발전 (?)하는걸 느낍니다.
그래도 전 업힐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ㅠㅠ
제가 남북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갈마치는 저 두곳에 비해 어느정도 수준인지 감이 안오네요.
어느정도인지요. 간접 비교라도 하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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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못 탔더니 기어 한장 남기고 다 털어야 될 정도로 초기화가... ㅠㅠ
첨엔 다 털었는데 이젠 하나 여유두고도 오르게 되었네요.
점점 고단으로 가는게 목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