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일주일간 폭염주의보 일때 하필 그때 국토종주를 해서 정말 기진맥진으로 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내년 9월 정도쯤에 다시 해볼려고 하는데요.
하필 올해 할때 반바지 빕을 입어서 진짜 종아리가 타는듯한 통증 느껴서 내년엔 긴바지 빕을 살까 하는데
저의 자전거 습관? 패턴?은
평소 자출할때는10km 미만이라 그냥 바지랑 윗도리도 빕져지 대신 드라이핏 입거든요
그러다가 이렇게 안입으면 아깝다 싶어서 가끔 입는정도?..
그리고 어쩌다가 한번씩 주말에 입고 나가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10-20 만원 하는 고가의 빕을 한번 사긴 쫌 부담인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첫번째는 일단 장터에 올라오는 시세보다 저렴한걸 산다.
(문제는 브랜드의 등급?을 몰라서 무엇을 사야할지 잘모른다는것이죠.)
두번째는 어짜피 잘 안입는 빕 알리에서 산다.
(알리에서 지인이 산걸 보니 정말 박음질이 조악해서 이거뭐 20번 안에 다 터질듯한 느낌?)
세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타는데 중요한 빕!! 좋은 브랜드 추천받아서 산다.
어떤게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수준은 10만원 수준이거든요..
좋은 등급의 빕은 10만원으로 살수 없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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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시 반팔 반바지는 않좋더라구요
가끔 숙박하며 만난분들보면 다리가 벌겋고 선크림 바르기 바쁘고...
긴 빕도 좋지만 그냥 9부팬츠도 좋습니다
무조건 빕 보단 저렴한 9부팬츠도 보세요
불편한건 없어요
물론 빕이 편하긴합니다만... 비싸서
여름에도 겨울에도 9부가 좋아요 ㅎㅎ
대신 패드가 장착 되어 있나요?.
어깨걸치는거없는 그냥 쫄바지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