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옥이에요...
문뜩 오늘 제 자전거를 보면서 처음이랑 얼마나 달라졌나 생각해 봤습니다..
처음에는 클라리스, 알루미늄으로 한 50 생각하다가... 갑자기 카본에 신형 105 생각하다가... 정작 구매하러 가선 울테그라 질렀네요...
그나마 가성비로 유명한 인피자 메티스여서 다행이지.. 제가 만약 트랙이나 윌리어등을 맘에 들어했으면 큰일 났었겠다.. 싶더라구요..
더불어서 휠셋은.... 처음에는 시로코 보다가... 그래도 존다는 가야 체감도 하고 하지.. 존다를 가야겠다 하다가 존다랑 C24 사이 등급
이라는(모 샵 미케닉분 말로는...) 짚알루 30을 지르고...(카본은 몸무게가 나가다보니 무서워서 못 보겠더군요...)
속도계도 처음에는 2만원짜리 아이디어택 사서 항시 백라이트 되고... 속도 잘 나오고... 하니 더 바랄게 없다.. 라고 하다가..
그놈의 가민 520이 나오는 바람에... 520 고민하다가.. 어느순갑 보니 제 자전거에는 가민 1000이....(가민은 공짜로 받은거긴 합니다만..)
이게 못해도 3년은 그냥 이대로 타고 싶습니다...
3년뒤는.. 멋진 자전거가 나오겟죠... 어떻게든 돈 모아놔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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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안보여요!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그거타면 페달링이 가벼워지고 케이덴스가 평균 20은 올라갈 것 같네요!
그냥 지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