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정비 어디까지 익혀둬야할까요..?18
- 발라정
- 등록일 2016-02-04 14:13
- 조회수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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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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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엄마Boxtar
정비공구가 비싸지 않은것까지만 범용성 자가장비로 봅니다.
기본물세차, 체인오일링, 체인교체, 타이어 튜브 교체 및 펑크떼우기, 클릿교체, 바테잎 교체 - 여기까지가 기본 브레이크간격조정, 케이블 장력 조정(초기세팅 말고 약간씩 조정하는 정도) 패달교체 및 정비, 약식 피팅 - 여기까진 경험이 좀 있으면 가능한 수준 그 이상은 대체로 필요 툴이 비싸거나 정비하기에 까다로운 것이라 샵에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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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ger
결국 내 자전거는 내가 직접 만져야 정성들여 작업하게 됩니다.
샵에 맡긴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모 샵에서... 과장이라는 사람은 헤드셋 유격을 못잡고 이거보다 더 비싼 자전거도 다 그래요... 하며 말로 해결하려 하고요. 막내 미캐닉은 감은 잡은거 같은데 탑캡 볼트 풀고, 스템 풀고, 컴프레션 플러그 제대로 조이고... 해야 하는 걸 무작정 스템볼트만 조여대더군요. 카본 스티어러 튜브인데 손토크로... 아래 위 볼트 간격도 다르게 말이죠. 그후로 정비 잘한다는 샵들 좀 다녀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제가 아직 정말 정비를 잘하는 샵을 못만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답은 2가지 중 하나 입니다. 정말 실력있고 믿을 수 있는 정비 전문 샵을 찾아내어 단골로 하든가, 자가 정비를 하든가 말이죠. 참. 차 정비와는 다릅니다. 전혀 달라요. 자전거는 차와는 달리 그리 복잡한 기계가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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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교체한다고 체인커터도 사놨는데, 한번 교체해주고나니 영 쓸일이 없네요......-_-;;돈아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