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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6개월동안의 짧은(?)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나마 가져가기 쉬운, 하지만 무거운 브롬톤을 입양했습니다!!
우와!!!!!!!!!!!!!!!!!!!
일주일 전에 갑자기 꽂힌 후
일주일만에 돈을 준비해서
바로 질렀네요....
그렇게 바로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ㅠㅜ
그래도 안전하게 타야되니까
헬멧도 샀습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생각에 눈이 가출했네요...)
그렇게 자전거를 구매하자마자
좋은 기회가 생겨
인도네시아의 유지분들과 함께 라이딩 할 기회도 가졌습니다
(한 분은 대학교 소유자라고 하더군요... 총장이 아니라 소유자...)
인도네시아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타게 될줄을 몰랐네요...
너무 기쁩니다.
2km나 되는 출근길을 매일 20~30분동안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순식간에 출근할 수 있어서
아침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앞으로 제가 가고 싶은 최후의 종착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앤드는 저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유사한 느낌을 만들고 싶어요ㅋㅋ
(중량화 예약)
추후에 브롬톤을 타본 소감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나중에 뵐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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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색깔로 전여친과 함께 라이딩하던 시절이 떠올라 묘한 기분입니다
모쪼록 안라하시며 원하시는 최종업글 단계까지 가길 기원하며 추천드려요^^
경량 가려면 ㅋㅋ 비용이 그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