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장

전에는 피직 아리오네를 사용했었는데 전립선 고통이 해결이 안되서 파워안장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리오네를 사용할때 안장통증 & 전립선고통이 있었는데 참고 1년정도(주 1~2회 정도 라이딩) 사용했습니다.

안장통증은 안장문제가 아니라 빕을 좀 좋은걸로 바꾸니 개선 되었습니다.

전립선 고통은 업힐탈때 특히 심했었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업힐이 길면 길수록 경사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통때문에 댄싱을 쳐야되었고

이 부분은 전립선 안장인 파워안장으로 6계월 정도 사용한 결과 만족할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멋이 없네요.. ㅎㅎ

아리오네 처럼 길고 날렵한 전립선 안장 추천부탁드립니다.

2.스템

90mm -6도 3t arx? 알루 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울가서 기변할 프레임 실물보고 집에와서 이거살까 저거살까 고민하다가 프레임 선택 후 유선상으로 키 인심 알려주고 알아서 보내주쇼~ 하고나서

인수받고 안장만 자가피팅하고 1년정도 타고 다녔습니다. 

이 때 50km만 넘어가면 허리통증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안가는 자세로 후드를 잡으면 손 반개 모자라는 느낌.

허리통증에 클라이밍 할때  중지를 구부려서 핸들위에 올려놓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핸들을 잡고 유세윤이 킹콩 개인기할때처럼

저의 손으로 핸들의 낮음을 극복하며 탔습니다.

드랍잡으면 숨도 못쉴지경.

유연성이 좋아지겠지 ~ 1년을 탔는데 유연성이 안좋아지네~ 1년 더타면 좋아지겠지 다이어트하면 괜찮겠지..

무식하게 탔습니다.

안장통 & 전립선통증 & 허리통증 이 모든 통증이 로드덕후라면 극복해야 되는 통증이다 생각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안장 & 전립선이 해결되니 허리통증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포크 스티어러가 남김없이 커팅된 상황이라 돈 안쓰고 할 수 있는게.. 스템을 거꾸로 끼우는거 밖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구입하실때 봉지걸이 만들어서 커팅해달라고 하세요 ㅠㅜ..)

거꾸로 다니까 허리통증은 해결되었지만 후드를 잡으면 좀 높은감이 있지만.. 허리가 편안하고..

드랍도 잘잡히고 하.. 일단 고통이 사라지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고통해결하고 반시즌 잘 마실다녔는데..

시즌오프하려고 자전거를 보니

너무 멋이 없네요.. ㅎㅎ

제 상황에서 스템 거꾸로 안끼고 현상태보다 약간만 낮게 하려면 어떤 스템을 사야할지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