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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갑자기 생각난 야간라이딩중 위험한 상황5

[* 비회원 *]
등록일 2016-02-24 22:21
조회수 1309

왠만하면 참고 잘가는 사람인데 얼마전 진짜 욱 한적이 있네요.
마주오는 자전거에 눈뽕 욕나온다 어쩐다 하시는데 그정도는 진짜 별생각없이 넘깁니다 만 얼마전 야간라이딩중
그것도 커브길...마주오던 차가 쌍라를 똭!!! 햐....진짜 순간 눈뽕 제대로 걸려 몇초간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페달링 멈추고 감으로 커브돌았네요. 개조한6000k 라이트같던데 진짜 따라가서
욕날리고 싶더라고요.
가끔 차폭간당간당하게 지나가는 버스나 차들 진짜 욕나옵니다. 자전거라고 무시하나? 싶을정도로 붙어서 달리더군요.
물론 마주오던 차량도 없었습니다. 진짜 도로위에서 자전거타면 막가파들이 종종 보여 이러다가 큰일나겠다..싶을때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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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씨

보통 하이빔은 HID를 안쓰는데.. 저는 스텔스요 ㅠㅠ

2016-0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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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ak

딱 한번 욕하면서 소리지른 적이 있었는데
고라니 네마리가 연속으로 가로질러서 앞바퀴를 스쳐 지나갈때....

두마리 연속으로 확 튀어나와서 지나가고 좀 작은 애들 둘이 바로 1초 뒤 튀어나오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네요.

CX라서 디스크브레이크 덕에 살았다고 자위하면서 새벽 라이딩 했다는.....

2016-0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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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키사카

움...한손에 짱돌 집어들고 피터사간 에어로 자세로 쫓아갔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절 위협한 차는 신호를 세번 무시하고 도주하다가 사거리에서 잡혔습니다 ㅎ

2016-0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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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저는 논두렁 달리다 갑자기 개가 튀어나오면서 짖을때 ..
너무 놀라서 소리를 꽥 ㅋㅋㅋ

2016-02-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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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이 따라나와서 낙차할뻔한적이 있었네요 ㅋㅋ

2016-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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