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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자전거 안장이 문제인걸까요?
저랑 안맞는걸까요?
자전거를 생활형으로 일주일에 한번꼴로 1시간정도 탄천에서 타거든요..
먼거리를 가는건 아니구요 왕복하면 10키로 안되는 거리를 가는데도..돌아올떈 엉덩이가 불난거같고 불편해요..
남들은 몇십키로 타야 엉덩이가 불편함을 느끼는데 전 민감한건지..
참고로 다리가 짧아서 안장을 많이 내리고 타구요..자전거를 S사이즈를 샀어야 했는데 M사이즈를 사서 그런가..
손을 뻗어서 허리를 굽혀서 타니깐 허리가 불편해요.. 허리를 곧곧히 세우고 타고 싶은데..
자전거 타시는분들은 허리 푹 숙이고 타시면 허리 안불편하시나요?
자전거는 20년전부터 가지고 있으면서 항상 불편함을 느끼네요..
엉덩이 안장 젤을 깔고 타봤는데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입는 팬티형 스폰지? 그걸 구입했는데 괜찮긴한데 그걸 입으면 자전거 타고 다른곳가서
걸어서 쇼핑이나 공원 돌아댕기기가 오리궁댕이같아서 쪽팔려서 안 입게 되네요.. 매번 벗고 입고 하기도 싫구..
안장을 바꿔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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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해서 허리 안 불편하신가요? 원래 적응하면 괜찮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