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포럼 입니다.

한강 30키로 라이딩1

[* 비회원 *]
등록일 2016-03-17 20:32
조회수 1038

겨울 복장 입고 나갔더니 빕 안에 땀이 흥건합니다.
복장 갈아 입어야 겠어요.
아직 해가 일찍 져서 앞뒤 라이트 충전은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라이딩 할 때마다 페달링 및 자세에 어떤 문제점이 있고 고쳐야 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오늘 확인한 건 상체를 좀더 펴서 가슴을 앞으로 벌리는 느낌이 들도록하니 호흡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어깨를 본능적으로 팔에 걸치듯 세우고 타는 것보다 축 내린 자세가 좋은것 같은데 익숙지 않네요.
클릿 위치를 조정해 보았습니다.
페달링이 아주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클릿위치를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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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아보이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잔차 새로 구입하고 나서 안장 높이나 클릿 위치를 계속 제 몸에 맞춰서 미세세팅을 해놓으니 이제는 제 잔차가 맞춤옷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하네요.
라이딩 자세와 페달링도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한번씩 따라해보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제게 맞는 페달링과 자세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나씩 천천히 자전거와 내몸을 맞춰가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2016-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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