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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여의도<->운길산 라이딩을 시작으로 시즌온한 미립잡니다.
재작년에 즐겨타다가 사정으로 거의 1년만에 다시 시작하네요.
그런데 갔다오고 나서 통증이 생겼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계단 내려갈 때 무릎 위쪽 근육이 시큰시큰한 느낌이 옵니다.
간만에 운동하니 초기화 효과도 있을 거 같고
겨우내 체중도 6키로 줄여서 근육도 같이 줄었나 싶긴 한데
지금 일주일째 이 통증이 가시질 않네요.
정확하게 다시 설명드리면
사람 정면으로 봤을 때, 무릎 양 옆부터 위쪽으로 이어지는 시큰시큰한 느낌,
그리고 양쪽 다리가 같은 증상입니다.
단순 무리한 탓일까요?
직딩이라 주말에만 라이딩할 사람인데... 마일리지도 쌓기 힘든데...
도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덧, 클릿신고 자전거 탑니다.
재작년 서울<->이포보 코스 탈 때 막판 후미개 고개에서 클릿 안빠져 낙차한 적이 있습니다.
남산, 북악까진 욕심없고... 미음나루랑 후미개 정도만 넘는 정도의 실력정도는 갖고 싶은데
평일에 어느 부분 근육단련해야 그정도 업힐 만났을 때 그래도 멈추진 않고 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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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la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