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거품...9
- hohonara
- 등록일 2016-03-26 23:11
- 조회수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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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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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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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면 그만이죠.. ㅎㅎ
2016-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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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조우
샵입장을 전혀모르는 주장이네요
할인높으면 굶어죽습니다. 하루에 1대씩 200만원대 카본로드 사가는줄아나보네요 대다수샵은 그렇지 못합니다. 지방이든 서울샵이든 정말로 잘나가는 대형샵도있지만 대다수는 하루에 입문급 로드 한대팔기도 겨우급급합니다. 제가 작년에 본자료에따르면 전국 샵 년평균매출이 1억 서울지역이 1.2억정도라고하더라고요(잘나가는샵,못나가는샵 다통틀어서이고 현금으로받아서 매출을 숨기긴하지만요) 통상 마진을 30으로잡겠습니다(40도 있지만 현금할인해주는 브랜드는 10프로해주고 스라나 스캇은 도매가도 할인많이해주는브랜드대비 비싸다고하더라고요) 년 이윤이 3천만이네요 매출을 1.5억이여도 년 이윤이 4500만입니다. 여기에 매장임대료,미캐닉월급,전기세,세금등등하면 진짜 남는거 별로없습니다. 년매출 1.5억이여도 엄청 대단한게 카본 105급 로드를 75대 판다는뜻입니다. 이렇게 파는 매장 과연 몇곳이나 있을런지 자전거업계종사인들 몇명알지만 하는소리가 대형자본없으면 그냥 생활차매장하는게 훨씬 돈벌이된다고하더라고요. (이유가 a매장은 갑회사에 년 50대주문하고 b매장은 갑회사에 년 10대주문하면 도매가가 넘사벽으로 달라진다고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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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택동젠틀맨
글쓴님이 주변에서 쉽게 구입해서 쓰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소매상에서 취하는 이득은 물건값의 30프로는 거의다 된다 보면 됩니다.
오히려 그 이상 이윤 취하는 품목이 더 많을 겁니다. 예전에는 장사는 무조건 반은 남는다는 말이 있었지만 현제는 그리 장사해선 못 먹고 살것이고.. 뭐 그럼에도 아직도 마진이 물건값의 50%를 넘는 품목도 많다고 봅니다만,, 여튼 자전거.. 이쪽은 쟤가 장사를 하고 있는 입장이 아니니 모르겠지만 , 기본 마진 30%는 다 먹을겁니다.그게 폭리를 취하는것도 아니고 , 마진을 더 줄인다 해서 더 많이 팔리는것 또한 아닙니다. 보통 이름 있는 유명 메이커 제품의 마진이 30% 내지 40프로 정도가 정찰가로 책정 되는 경우가 쟤가 하는 프렌드 에서는 흔하며 , 통상 마진을 30% 정도 보고 장사를 한다면 40% 마진의 정찰가가 정해지는 제품은 별도의 10%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할인 많이 되는 제품을 사면 이득을 취한듯 한 착각을 하지만 실상 매장에서는 어차피 남겨야 할 만큼은 남기고 장사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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