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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과 국토종주 메달 신청했는데, 이제야 왔네요.
종주자체는 12월이 되기전에 마쳤는데, 신청을 늦게해서 봄이 다되서 받았네요.
자전거를 어릴때 이후로 안타다 근 이십여년만에 탄것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스트라바, 가민 로그도 없고 네이버지도로 길찾아가면서 달렸습니다.
하루온종일 비맞으면서도 타보고 중간중간 높은 언덕들은 자전거 끌며 탔는데...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같아요.
혼자다녀온 것이라 외로웠는데, 아랫분들 글보니 친구랑 간다고하니 부럽네요.
무거운 데세랄들고 다니면서... 남은 것은 사진 약 2천장(?!) 밖에 없네요ㅋㅋ
약 25일에 걸쳐다녀왔고, 이름없는 자전거길도 다녀보고.. 한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어요.
네이버지도로 확인해보니 약 2000키로정도 탔습니다.
종주는 친구 안타는 하이브리드를 빌려서 다녀왔고,
이걸 계기로 자전거에 입문했습니다. 현재는 자전거 3대를 가지고있네요ㅋㅋㅋㅋㅋ
요즘 날이 풀리고 자전거 타기도 좋네요.
자포 여러분들도 항상 즐겁게 자전거 타길 기원합니다.
자전거는 사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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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