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로 쫓아와서 발로 차는 블박 영상 있는 글은 지워졌네요?;;32
- 등록일 2016-04-12 10:04
- 조회수 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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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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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 쫓아와서 발로찬놈은 미친놈이고
열받는다고 욕한사람도 자기제어 못하는건 똑같습니다
욕 아니어도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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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훈탁
풀버전 영상을 본 사람이고 어제 댓글 달았는데 글 자체가 지워졌네요.
뭐 첫 글은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풀버전에선 글쓴 분이 주행 똑바로 해 이새꺄! 니가 뭘 잘했다고 소리질러!! 정확히 이 대사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이런 내용으로 고함을 치십니다.. (전 글쓴 분이 아오라고만 했다고 하시길래 그게 발로 찬 분이 한 대산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욕먹은 분은 나이도 어린 사람한테 욕 먹어서 발끈해서였는지 10분 정도를 헉헉대며 쫓아가서 발로 찹니다. (왜 사람한테 욕을하세요! 그냥 좋게좋게 얘기하면 저도 미안합니다 하고 넘어가고 하면 될걸! 이라고 얘기하는 걸로 봐서 이 이유가 맞는듯 싶습니다) 저도 글쓴분이 아오! 라고만 했는데 그 이후의 대사부분에서 영상 짤라놨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한명인데 영상보니 의혹이 풀렸습니다. (제가 볼 떈 그 발로찬 분이 말하는걸로 볼때 아오 한마디에 쫓아가는 분노조절장애 라든가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냥 다혈질일 뿐.. 진짜 분노조절장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봤기 떄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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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훈탁
오해하지마세요
발로찬 분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글썼던 분이 자신이 불리한 사실을 잘라버리고 거짓으로 글을 작성 했다는 것에 괘씸함이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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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토마
1) 튀어나오는 영상
https://youtu.be/7uQQ1lFof_o 2) 발로 차이는 영상 https://youtu.be/fBZJbF0N6mI 3) 편집이 없는 풀 영상 https://youtu.be/EoLYjw2kyDY 뽐뿌에 글 써서 좋을꺼 없다고, 쪽지주신분들이 계셔서 삭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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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훈탁
원 글 작성자 분이시군요.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도 님 편들어주시는 분들 많았을텐데 왜 거짓말을 하셔서 신뢰도를 떨어뜨렸는지 이해 안가는 부분이네요.. 뽐뿌에서 사건사고 일어날때 보면 자신이 잘못한건 쏙 빼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사실적시 부분은 특히 주의해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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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풀영상 다봤는데 발로찬 아저씨는 완전히 안튀어나오고 멈춘거아닌가요? 그리고 한강안가보고 90프로이상 공도에서 타는 저는 많은 분들이 헬강헬강 하시길래 다들 저정도는 예상하고 타시는줄알았는데 저렇게 욕할일인가 싶기도하고 블랙박스 주인 주행하는거보면 반대차선에서 자전거 오는데도 추월막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도 꽤 빠른 속도로 훅훅다니시는거같네요 결과적으로는 블랙박스님이 피해자인거같은데 뭐 님도 헬강만들기에 일조하는 1인같아보여요 한강을 안가봐서 다들 어떻게타시는진 모르겠는데 님도 폭탄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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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빛돌oO
주진우 기자가 그런 말을 했죠.
권력자와 기업인 들에 대한 비리 관련 기사를 쓰면 소송을 걸어오는데.. 진짜 얄궂은 사소한 거 하나 붙들고 늘어져서 전체 사건의 본질을 흐려버리고 그거 핑계로 무죄를 끌어내 버린다고.. 그게 더러워서라도 진짜 잘 알아보고 기사 쓰게 된다고. 그런 생각 들더군요. 주진우 기자는 얼마나 힘들까. 진짜 얄궂은 사족 때문에 전체 내용이 잊혀지고 심지어 부정당하는 기분은 도대체 어떻게 감당할까. 이게 제가 어제 관련 글을 읽고 처음 든 느낌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구조 활동을 개떡같이 해서 안 죽어도 될 사람들이 수백명 죽었다는 사실인데.. "놀러가다 죽었다" "그렇게 기울어졌는데 안나오고 뭐했냐" "가만 있으란다고 가만 있냐" ..라고 말하면서 귀책사유를 피해자에게 일정부분 (혹은 상당부분) 떠넘기던 어떤 과거가 떠오르기도 했구요. 진실은 늘 일정부분의 거짓을 담고 있습니다. 그 거짓은 늘 믿는 사람과 부정하는 사람 각각의 환상(바람)을 담고 있구요. 그럴 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하고 사족은 (이번 같은 경우엔) 적당한 충고와 위로 섞인 설득으로 다독여야하지 않았을까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뀔 정도의 악의적인 편집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씁쓸합니다. 주진우 기자의 말마따나 완벽하지 않으면 무엇 하나 말할 수없는 그런 현실이.. 그렇게 몰아가는 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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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문제는 '화풀이'죠. 갈등은 그 갈등 자체로만 해결해야지 둘중 하나가 화풀이를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죠. 좌우 살피지 않고 기둥에서 불쑥 튀어나오는거. 실수죠. 물론 무개념이라고 안좋은 이야기 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아오, 주행 똑바로 해'에서만 끝났으면 반말이고 공격적인 말투일지라도 거기서 끝났을 겁니다. '니가 이 새끼야~ ~' 부터는 좀 오바죠. 뭐 욕이라고 하기는 애매한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약이 오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상대방의 실수에 대해서 화풀이를 했고 그에 상대방의 더 큰 화풀이가 발생한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화풀이를 했다는 말은 쏙 빼놓고, 상대방의 얼굴이 다 드러난 영상을 올리구요. 달려갈 때는 신나게 반말하고 퍼붓다가 상대장과 대면하자 급 공손해지는 작성자와 블박 있다는 말 하자마자 수그러드는 기색이 보이는 가해자. 뭐 그렇게 다른가 싶네요. 주진우 기자 사례를 이 상황에 대입하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비유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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