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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에 피팅때문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전에 싸이*아카데미라는 곳에서 10만원을 지불하고 피팅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형식적인 각도 맞추기와 레이져 피팅으로 무릎이 페달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게만 피팅을 해주길래
기변 후 레이져포인터로 집에서 자가 피팅을 하고 잘 탔었습니다.
기변후 2,000키로 가량 주행동안 아무문제없이 편하게 타고 있었는데,
요즘 자출로 인해 주마다 200~300키로 정도 타는 거리가 갑자기 늘어나서인지
오른쪽 무릎에 전방 슬개골쪽이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아픈건 아니지만 감기 오기전에 몸에 반응이 오듯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설악 그란폰도 준비로 인해 쉴 수도 없고, 로뚱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업힐연습에
평지에서 15t걸고 버텨보겠다고 악착같이 굴려버릇하다보니 무릎이 못버틴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잘못된 페달링이나 잘못된 피팅이겠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피팅의 대명사 마*또 , 그리고 블로그나 광고를 통해 인체적(?)인 부분을 많이 봐주고
자세 교정을 해준다는 r*p 스포츠..
습샬을 타고 있지만 BG핏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분들을 많이 뵈서 그런지 위에 두군데로 좁아지네요.
두군데나 혹여 한군데 받아보신 선배님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겪고 있는 통증 완화에 도움되는 조언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싯포가 하늘을 치솟고 있어서 싯포가 낮은 문제는 아닌것 같아 안장을 0.5cm 정도 뒤로 밀어보았습니다.
저녁에 타봐야할 것 같은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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