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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자전거 스크래치 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4

입문용 자전거 cr1 20이지만..

3일전 프레임에 ㅡ 이런 스크래치가..

처음에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실 플스4에도 생활기스나면 가슴 아픈..

소심한 남자랍니다...

가슴 아파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자전거 하나가지고 평생 끼고있을래? 차도 5년이면 수명다하는데.. "

순간 눈이 번뜩...

어차피 자전거는 자동차든 소모품인데.. 그냥 많이타고 편하게 타면 장땡이지란 마음먹고 타니..

더 속도도 잘나고 몸도 편해지네요..

남자는 왜 처음 가전제품이나 뭐든사면 기스에 목을 메는지..ㅎㅎ

그냥 막굴리고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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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떴다하면뽐뿌눈팅

저도 좌우로 클빠링으로 레버 다 기스나고 105 지워져서 마음 편해졌네요 ㅋㅋㅋ

2016-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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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클릿에 105마크가 다사라졌어요 ㅋㅋㅋ

2016-04-25 * 점아이콘

파마늘치즈

저도 흠집에 굉장히 민감했는데
오래쓴 물건에 난 흠집들도 나름 멋이 있더군요.
나이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4-25 * 점아이콘

장거리뛰고 버스로 점프하고 하면 그냥 스크래치 둔감해집니다..
말그대로 그냥 운동하는데 도구야 뭐 소모품이다라고 생각되어버리죠..

2016-04-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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