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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집에가려고 자전거타고 맨 오른쪽차선에 붙어서 잘가고있는데..
갑자기 엄청길게 크락션을 울려대는거에요엄청길게.. 그래서 뒤에한번쳐다보고.. 내가잘못한게 하나도없는데. 계속그래서
뒤를 한 3초정도 꼴아보면서 그냥 출발했어요. 기분나빴지만 그냥 가려고요 근데 그차가 갑자기 뒤에서 오른쪽으로 차를대고 세우더니
씨x 개새끼가 어쩌구 저쩌구 욕을 하는거에요.. 순간 저도 너무화가나서 멈춘담에 같이 욕해줬거든요
저 30입니다. 그사람은 한 30 후반? 40은 안되보였어요
그니까 차에서 욕존나하면서 내리더니 저한테 오더라고요 저도 열받아서 갔습니다
인도에서만나서 말하는데 욕엄청하면서 왜 앞에서 알짱대냐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여기 차도잖아!!!! x새끼야 이러면서..
너무 어이없어서 저도 똑같이 욕하면서 자전거니까 차도로가지 어디로가냐고하면서 맞받아쳤는데
차오는걸봐야할꺼아니야 하면서 또욕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앞에서 가고 니가뒤에서왔는데 왜니가지랄이냐고 한마디 더했네요..
아오 자전거개새x 아침부터재수 가없을라니까 패버릴라하면서 손지검하더라구요....
서로 욕 존나게하다가..
그냥 가라고 욕하면서 하는데 어이가없어서 말문이 막힌상태였는데 가더라구요...............
아....저도 윗사람 대할줄 아는사람인데. 진짜 개 쌍욕을 하니까 너무화가나더라구요..ㅠㅠ
아직도 너무화가 안가라앉네요.... 더 욕해줬어야했는데 막 분해요..ㅠㅠ
이런경우가 다반사인가요?? 전 지금까지 2년정도 타면서 처음있는일이라 휴...퇴근하고나서부터 되는일이없네요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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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도로 달리는지...)
쌈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가 없지않습니다.
둘다 패자가 되는데.....
쌍방 폭력이되면 둘다 손해라는 말입니다.
그냥 지가 맞고 내가 틀리다임
애초에 면허 딸때 배운 약자보호의 의무 따위는 엿 바꿔 먹은 애들이죠
만약 노약자가 횡단보도 건너다가 느려서 횡단보도 빨간불로 바뀌어도
왜 늦게 가냐고 빵빵대면서 지랄할 애새끼입니다
고로 노답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