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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넘 좋아서 타고 싶어도 잔차가 노후화로 누워있어 지켜보는 상황에 처해있는데요,
우선 다른건 대충 처리했는데 브레이크가 문제네요.
제 잔차의 브레이크가 흔하진 않은 포뮬라의 oro 입니다. 구동계열도 sram이라 샵에서 수리를 안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수리 해준다 해도 부품을 가져오라고도 하죠.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에 수리를 해주는 곳도 쉽지 않고 고친다 해도 임시로만 되는 경우도 많으니 간단한건 자가로 수리를 하는 편이기도 한데요
근데 언제부턴진 모르겠으나 패드의 100%로 로터를 물어야 하는데 패드의 약 40~50%만 물립니다. 로터도 순정인데 말이죠.
어떤 샵에서 로터를 큰걸로 교체하면 될듯 하다고 해서 (정품이 165입니다.) 180 구매하였는데 또 문제가 포뮬라 로터가 굉장히 얇게 나온다는 겁니다. 벌어진 틈새가 다른 브레이크에 비해 별로 안벌어집니다.
그래서 껴지질 않고 제가 전에 모르고 휠 빠진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잡은적이 있어 억지로 핀거라 아주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순정로터도 패드 100% 상태에선 그냥 물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가 브레이크 오일을 제가 임의로 갈았었는데 제가 언제 힘을 너무 줬는지 오일 빼고 잠그는 소켓 부분이 헛돕니다.
그래서 말인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로터를 임의로 삿는데 (이미 한번 실패작이 있어 함부러 살 수가 없습니다.) 안들어갈수도 있고 지금 제 로터가 100g초반짜리로 아는데 98짜리 180mm 로터도 있는데 이게 가벼운 만큼 얇은건지.... 이거 말곤 다른방법이 없는지 제시좀 부탁드립니다.사진상 로터 보시면 반 정도만 계속 쓰였다는게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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