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퀴 튜브리스는 뒷바퀴 2번이나 스네이크 바이크로 실펑크날때까지 아무문제 없이 짱짱히 잘 굴러가줘서 만족중입니다.
허나 뒷바퀴는 약 한달하고 보름전에 구매한 새삥 오픈 코르사가 아까워서 아직 클린처를 사용중인데요, 어제 사이클링중에 또 실펑크가 났는지 천천히 바람이 빠지다가 푸욱하고 타야가 말라(?)버렸습니다.
다행이도 어제 저녁 8시쯤 지나가던 구간 옆의 샵에서 뭔지 모를 예감을 하고 슈발베 튜브를 구매해둔 덕분에 튜브를 교체하고 잘 복귀했죠,
이 과정에서 예전에는 co2를 써도 한방에 푸욱 들어가서 튜브가 림에 십힌채로 뻐엉하고 터지기도 했는데, 이제는 능숙하게 살짝살짝 밸브를 돌리면서 넣을수 있게되서 뭔가 뿌듯해지기도 했습니다 ㅎ
그리고, 오늘 아침 7시쯤 보니 뒷타야가 또 푸욱 쳐져있어서.. 마침 슈발베 튜브이기도 하고, 슈발베 독 실란트가 있으니 튜브 밸브를 오픈해서 실란트 20ml가량을 부욱하고 부어주고 대충 바람을 공기압 100으로 채워 넣고 한바퀴 휙 돌려줬죠,
그랬더니 지금도 아직 탱탱하고, 공기압이 잘 유지되고있습니다.
타이어 실펑크의 원인을 찾기가 귀찮을때는 그냥 이렇게 실란트를 좀 부어주니 간단히 해결되서 뭔가 신기방기하네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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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어침에 헉.. 실펑크... 했다가 혹시나한 실란트주입으로 이렇게 간단히 실펑크를 해결해버리니 여간 신기하고 만족스럽지 않을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