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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을 살 필요성을 느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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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6-05-22 23:38
  • 조회수 1250
오늘 탄천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도중에 반대차선에서 자전거 3대가 일열로 주르륵 오고있었습니다.
젤 앞차가 저를 지나갈때쯔음 그중 끝에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고개를 뒤로 휙돌리고 계속 뒤만보고있는데 핸들이 슬슬 제쪽으로 기울더라구요..
중앙선 넘기전까진 설마 에이 살마 이러고 있다가 중앙선 넘자마자 속도줄이며 아저씨!!! 라고 소리쳤습니다 ㅜ 저는 잔디밭으로 핸들 급 꺽고 들어가서 피하고 ..
지나치고 너무 화가나고 당황스러워서 뭐라 하고 오고 싶었습니다 ㅜ

정말 위험합니다 아래 사고글도 그렇고 그아래 5종류도 하루에도 수백번 마주치죠
사고한번나서 싹 물어준 후부터 정말 조심히 타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타는 저희 팀 슬로건도
빨리가서 몸다치지말고 천천히가다 점프라도하자
이거입니다 ㅋㅋ

여러분들 안라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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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쿨가이85
저도 그런적있네요 . 혼자서 자전거 타는편이라 오버해서 페달링하다 힘들어서... 방심하다 낙차한적있네요... 그후론 힘들면 쉬고 간다는...
항상 몸으로 경험을해서 문제내요.. 저는 혼자 넘어져서 다른사람한테 민폐안끼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2016-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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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단계
저는 정비미스로.. 브레이크 선이 빠져버려서 예상 제동거리보다 훨씬 밀리면서(앞쪽이 안되고 뒷쪽으로만 제동)
부딪혀서 죄다 물어줬네요 ㅠ
그이후로 정비는 물론 미리미리 브레이크 잡습니다.
2016-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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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테라2002
4월에 사고 나고 바로 블박 주문 했네여.

블박이라도 있어야 안심될듯해서. 안다치고 오래타는게 답인듯
2016-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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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해자일때 가해자가 발뺌하면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2016-05-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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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나나립
사고난적 한번도 없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난달에 블박 설치했는데.. 왠지 설치하니까 마음이 가벼워진거 같습니다.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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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님이네아빠
같은 이유로 블박 달려고 알아보다가 지금은 핸드폰 블박 어플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출로 이용하기에 매일 블박 충전이 너무 번거러워서요..
2016-05-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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