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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0월에 산 첼로 볼더 1.0 2016년식이에요..
지금 최저가는 55만원인데 그당시 카드로 49에 할인받아샀었습니다.
근데 중고나라 가보니 연식도 오래된 볼더 중고가격이 막 50 이러더라구요..
뭔가 다른가싶어 38정도에 올렸는데 한분에게 연락와서는 36에 네고해서 팔아버렸네요..
주인있을때 팔자싶었구요...
사고같은건없었지만 나무에 세워둔거 자빠링 3회정도했었네요. 상처는 안생길정도지만 브레이클레바에
찍힘 하나정도있는 상태. 대신 뒷타이어는 그리많이 안남아있는 그런상태였습니다.
제가 이거 타기전에는 자알못이라 삼천리에서 파는 디스크브레이크달린거 40에 개바가지쓰고 키가 189인데
16인지 프레임이라는 말도안되는 상태로 타고다녔고... 2년쯤타니 고장이나버려서 운동은 해야겠고(다이어트중이었음)
또 아무런 정보없이 그나마 이쁘고 가성비좋아보여서 산게 첼로 볼더 1.0이었네요. 문제는 이것도 제키에 안맞는 17인지
프레임.. 알고보니 18.5짜리가 제키에 맞는건데 파시는분이 재고가없어서 이게 또 제키에 상관없다고 판거였네요..
여전히 자알못이지만 한달간 공부는해놨으니 이번엔 제키에 꼭맞는 50km달려도 사이즈문제로 허리통증좀 안오게
잘 사보려고합니다..
생각보다 잘팔려서 놀랐습니다. 자전거... 그동안은 샀다가 고장나거나 아님 남주거나 했는데 팔수도 있는거였네요..
사진은 오늘 찍은 제 볼더에요... 여전히 이쁘지만 제키에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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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토 400 입문만 남았는데 펑크라던지 자빠링이라던지가 무서워서 그냥 고급형 mtb로 가야하나 심히
걱정됩니다. 제가 키도 크고 몸무게도 95라..--;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