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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종주때 알루미늄 프레임에 알루미늄 클린쳐 휠 조합의 로드싸이클로 펑크와 사고 없이 완주를 했습니다.
헌데 같이 가신 형님 두분은 CX(사이클로크로스)를 타고 가셨는데, 아무래도 저보다 훨씬 주행스트레스를 덜받으시더라구요.
물론 타이어와 휠에서 오는 주행성능 차이가 있겠으나..
제가 타고 갔던 자전거가 12키로가 넘는 알루 로드이고, 8키로대 CX라면 큰 차이가 없겠다.. 싶은 생각에
계획을 현실로 옮겨보고자 일단 자전거를 결정했습니다. 캐년 인플라이트 AL 9.0모델로 마음을 굳혔고.
배송비와 관부가세를 포함하니 토탈 250만원정도가 나와지더라구요.
역시 가성비의 캐년답게 알루미늄 프레임인데도 완차무게가 8키로 중반대이고, 브레이크 제외 풀 울테그라 조합에 바꿀거 없는 구성까지!
데칼이 최상급보다 약간 못하기는 하지만.. 메인으로 탈 것도 아니고 국토종주같은 특별한 상황이나 우중라이딩때 탈거라 결정 땅땅!
그래서 가지고 있던 하드테일 MTB도 판매를 마쳤고, 세컨으로 가지고 있던 알루 로드도 판매하려고 계획을 마쳤네요.
아직 CX문화가 거의 자리를 잡지 않았고 (사실 그렇다고 크로스 컨트리 대회를 나갈것도 아니지만요 ㅠㅠ) 생소한데
구입하려 계획을 착착 세워보니 뭔가 재밌네요 ㅋㅋㅋ
그럼 다음번에 구입 인증글로 CX 이야기는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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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tSonic
소라급타다보니까 체감확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