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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3

저번달에 스트라바 그란폰도 트로피 받아야지 받아야지 하다가 놓친게 아쉬워서 도전했습니다.

퇴근하고 출발한거라 성공할 수 있을줄 몰랐는데 성공했네요.

한번에 100km 넘게 탄건 처음이라 신기방기 합니다.

주행은 4시간 14분 40초로 나오는데 휴식시간까지 합치면 총 5시간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학교-대청댐-세종시-학교-뿌리공원-학교 코스였는데

금강 자전거길이 너무 무서워서.... 후반부 60 km정도는 남문광장 뺑뺑이로 채웠습니다.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에는 아는 사람과 같이 금강 종주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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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넥스

금강 자전거길은 왜 무서워요???

2016-06-03 점아이콘

0 HWphotography

밤에 어두운데 사람도 없고 한기도 좀 돌아서 무서웠네요

2016-06-03 점아이콘

0 이아넥스

아 밤이군요...
아우 왠지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후달달달달 귀신나올라 ㄷㄷㄷ

2016-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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