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수입사에서 가끔 피나렐로 오너 단체 라이딩이라던가 국내에서도 진행된 적이 있는데요.
로라도 이런 이벤트가 있을 줄은...세상 참 변화가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즈위프트에서 탁스 네오만의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비포장길,나무 교각, 코블스톤을 달릴 때의 진동을 구현...처음엔 왜 탁스 오너도 아닌 단일제품 오너 를 위한 라이딩일까?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이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였던 거 같아요.
빛을 내뿜는 라이딩 진행자
라이딩엔 의외로 많은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약 100여명...이 업데이트를 모르고 온 아재들도 많은 거 같더군요 ㅎㅎ 탁스 오너 그룹라이딩이지만 다른 로라 쓰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지라 보텍스도 road feel 구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보텍스 오너들도 보이고 ...아예 이름을 'elite 로라가 짱이야'라고 쓴 이탈리아 라이더 보이더군요 ㅎㅎ 그러고보니 elite가 이탈리아 회사였나?
수다를 떨며 반바퀴를 돌 때 쯤 나무 교각에 다다랐습니다. 아예 모르고 온 아재, 소문은 들었지만 처음 체험하는 아재들이 채팅으로 환호성을 질러대더군요 ㅎㅎ oh my !! F***ing amazing! Clever! Genius! Neo is the one!!
교각을 지나자 빨리 코블스톤 있는 데로 가고 싶다고 다들 난리....코블 스톤을 지나자 다들 oh my ! ㅎㅎ
비포장길이랑 나무 교각이랑 코블 스톤의 감각이 조금씩 다릅니다. 게임패드의 진동과는 다른 오묘한 느낌입니다. 도싸 보니 겨울까지만 하고 봉인해뒀다가 궁금해서 10달러 주고 다시 즈위프트 결제했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ㅎ
3laps 도는 동안에 펌웨어 업데이트 등 이런저런 정보 공유 등 수다를 떨었네요. 몇몇 아재들이 스프린트 미니레이스 하자고 졸랐지만 라이딩 진행자가 안 된다고 하자... 왜 안 되냐며 아재들 시무룩 ㅎㅎ 그래도 골인지점 다다르니까 다들 스프린트 치더군요. 라이딩 끝나니까 와후키커가 인기 있는 건 파워블로거 누구 때문이야 등등 뒷담화도 ㅋㅋ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정범몰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