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무박부산 이후 낙차사고를 당해 강제 시즌오프하고 오랫만에 들려봤습니다..
2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5800의 11단 변신 부터..
스웤 벤지의 변화 등등
간만에 자전거 탈 생각에 신나서 이리저리 살펴보다 결국 신차로 습라 매장에서 17타막콤프를 내렸는데 바이아스 뽐을 참지 못하고 구매후 3일만에 판매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_-
'역시 내눈에 이쁜게 제일인가'라는 생각만 드네요ㅠㅠ
원래는 콤프를 타다가 다시 감을 익힌뒤에 스웤 벤지 바이아스로 올라가려 했으나 딱히 그럴 필요성을 못느낌과 동시에 본가인 부산은 (공도에선 못탈 만큼 위협운전+무지에 가까운 탈만한 자전거 전용 도로를 못찾는 나자신) 그냥 평로라 깔고 집에서만 연습해야겠다 라는 생각만 드네요
늘 안전 운전 한다고 생각하고 클릿을 낌에도 횡단보도에선 끌바의 생활화. 안전거리 확보와 수신호는 잊지않고 병행 하는데도 잔차 내리면 꼭 한달이 안되게 사고가 나는 제자신이 다시금 생각나서 2번 탄 타막 콤프는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7/14일에 신차를 내려 18일날 중고 매물 등록 하고 지금껏 집에 거치되어있는 잔차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아직 타이어 더듬이도.. 레버 스티커도 안빠졌는데 흑흑
이제 10일차네요 100만원이나 깎아서 팔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허허.. 바이아스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군요..
다들 안라하시고 조만간 바이아스로 돌아오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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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