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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타던 시절 전조등은 동네 자전거 샵에서 사서 쓰던 2만원짜리 전조등 말고 고가의 전조등은 이게 처음이라 다른 제품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서 추천글 올려봅니다.
제가 추천드릴 전조등은 신지전자 RF-900 모델입니다.
900루멘이며 재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가는 96,000원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최저가는 현재 77,000원이고 저는 매장에서 현금가 8만5천원주고 샀습니다.
사자마자 USB 충전단자 접촉불량으로 충전이 안되서 대리점에 맡겼더니 3일만에 새제품으로 신지전자 본사에서 택배로 새 제품으로
교환이 왔습니다. A/S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충전시간은 6시간이며 러닝타임은 2시간이라고 하는데 잠시 신호등 대기할때 끄고 제일 센 밝기로 켜놓으면 전 3시간정도 쓰는 느낌입니다.
USB 충전단자가 마운트와 결합되는 부분인 아래쪽에 달려있어서 보조배터리 연결하며 사용은 불가능 하며 충전기를 꼽아놓은 상태에서는
전조등이 켜지지 않습니다.
장점은 충전지가 내장이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시 여분의 배터리를 바로 갈아끼울 수 있다는 편리성입니다.
저는 여분의 배터리와 충전지를 구매해서 장거리 나갈시에 18650 충전지를 휴대하는데 보조배터리 없이 갈아끼우기만 하면 되서 편리하더라구요.
구성품은 18650 배터리, 본체 브라켓, USB가 들어이있습니다.
다음은 오늘 야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전조등을 켜기 전 내리막입니다. 어두컴컴하죠. (업힐할땐 힘들어서 무서운줄 몰랐는데 내려가려고 뒤돌아보니 무서웠어요..)
전조등을 켠 후입니다. 한시간정도 야라를 하고 집에 복귀하기 전이니 한시간정도 최대 밝기로 켜놨는데 이정도 밝기네요.
이건 라이딩 출발하기 전에 집앞 골목길입니다. 길가에 조명도 없이 굉장히 어두컴컴 합니다.
이건 라이트를 켰을때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야간라이딩때 밝지만 한개 더달고 다니려고 합니다.
다들 쓰시는것만 쓰시고 (그런데는 이유가 있겠지만요) 다른 전조등은 잘 안쓰시길래 비주류 전조등 한번 추천해봤습니다.
야라복귀하고 할짓없어서 끄적끄적해봤네요. 다들 꿀잠되세요~(현재시각 새벽 1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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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