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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은 SH-RW5 입니다. 올해 새로 발표가 되었네요.
그 동안은 슈커버와 토커버로 버텨왔는 데.. 매번 탈 때마다 껴야하는 불편함 + 슈커버 밑부분이 더러워지고
해지는 내구성의 문제가 발생을 해서 올해는 겨울용 클릿 슈즈를 사려고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종류가 다양한 MTB 용 겨울 클릿 슈즈보다 선택 폭이 좁고 가격대가 높아서 고민하던 와중에
나눅스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만듦새는 역시나 신뢰의 시마노 답게 아주 튼튼하고 빈틈없이 만들었네요. 디자인 보다는 기능성에
집중한 듯 합니다. 잠깐 신고 타봤는 데, 현재 기온 5 도에서 한 시간 가량탔지만 발이 전혀 시렵지가 않네요!
슈커버 보다 훨씬 따듯하게 탈 수 있었고, 장시간 라이딩에서도 발이 얼지 않는 게 가장 매력적이네요.
보통 슈커버나 토커버는 30 분 정도면 금새 발가락이 얼었지만, 오늘 정도의 날씨에서는 충분히 버텨주네요.
내부가 기모처리 되어있고, 발목에 네오프렌 처리가 되어서 잠깐 신었다 벗어도 땀이 나더라구요.
가격은 소비자 가격 185000 원이고, 저는 11x가에서 13만3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겨울용 로드 클릿슈즈 찾으시던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제품인 듯 싶습니다.
한겨울에는 추우면 이 외에 토커버 하나 정도 더 덮어서 쓸 예정입니다.
ps. 악명 높은 미x 바이크에서 구매를 했는데, 행사 기간이라 져지를 한 벌 더 준다길래 별 기대없이
사이즈 적어 보냈는 데.. 세상에 겨울용 자전거 자켓을 보내왔네요 -0-;; 땡잡은 듯;
이건 서비스로 온 알폰스 자켓.
첨 들어보는 브랜드고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라..
밤에나 입을 듯. 따뜻하긴 하네요. 내부 전면에 바라클라바 형태의 내피가 달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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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따듯할것 같아요!! 굿입니다!!
발볼은 어떤가요?? 현재 피직r3b 42사이즈를 착용하고 있거든요.. 동일사이즈로 가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