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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추울 때일 수록 웜업은 꼭....1

김샌콜라
등록일 2016-11-07 10:11
조회수 496

어휴... 어제 한동안 집에서 로라만 굴리다가

좀 나가자 싶어서 북악 갔다가 1회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종아리에 쥐가 오더군요 ㅎㅎ;;;

여름에 계곡가서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서 곧바로 수영했을 때 올라오던

쥐랑 같은 느낌이더군요.

추울 때일수록 인대와 근육이 수축해있는데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안장도 미세하게 높아진 효과가

났던 거 같습니다. 탈 때도 한창 시즌 때에 비해

안장이 조금 높다고 느껴지긴 했네요....

실제로 종아리에 쥐가 온거 보면.....뭐...

가지고있던 멀티툴로 안장 1mm 정도 낮추고 간신히

2회전 마치고 복귀했네요 ;;;;

자포님들 춥다고 얼릉얼릉 타서 열올려야지 하지 마시고

출발 전부터 충분히 몸을 뎁히고 라이딩들 하셔요 ㅎㅎ;;

가뜩이나 추울 때는 근육의 출력이 떨어지는데 평소느낌대로

달렸다간 오버페이스하기 십상이고 재수없으면 저처럼 쥐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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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0 애절

맞습니다. 추운데 준비 운동이 부족하니, 쥐가 자주 납니다.

2016-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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