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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당 눈팅만 하다가 결국 또 질문글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10월초를 마지막으로 장경인대염이 의심되어... 시즌오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장경인대염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장경인대 부위를 착각했네요.)
그러나 12월초부터 로라방 프로그램 이벤트에 당첨되어~ 저번주 금/일요일만 프로그램대로 오랜만에 로라좀 탔습니다.
그렇게 재미없던 로라인데 하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 즐겁더군요.
문제는, 제가 올린 사진 부분. 즉, 무릎뒤쪽 튀어나온 힘줄 부분?? (검색해보니 이곳도 햄스트링이더군요)이 운동 다음날부터 통증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왼쪽 다리 이부분은 항상 제가 많이 아프던 부분이었는데, 자전거를 타지 않을때도 가끔 저 부분과 허벅지 뒤쪽의 통증이 존재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긴 했습니다.
햄스트링이 짧아졌다고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햄스트링 스트레칭이 있더군요.
아픈 다리쪽 스트레칭시에 엄청나게 시원하면서 아픕니다.
정리해보자면...
1. 햄스트링의 단축으로 통증이 오는게 맞는건가요? (통증이 오히려 의자에 앉아 있을 경우 더 심해집니다.)
2. 이상하게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하면 허벅지 바깥쪽 근육이 뭔가 땡기는 느낌이 나고, 그 반대로 하면 저 부위에 통증이 다시 생깁니다.
뭔가 보완적 요소일려나요?
3.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아니면 계속 스트레칭이 나을까요?
제가 올해 정형외과의 과잉 치료에 질려버려서... 정형외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긴 해서요.
일부러 무릎 아낄려고 이르게 시즌오프하고, 따뜻하게 로라만 탈려고 하는데 참 이것도 쉽지 않네요 ㅠㅠ
혹시 이 부위 통증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계시다면 답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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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랴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