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페달 내용 속의 경기가 실제로 존재하는가요??6
- 도꾸독구
- 등록일 2017-02-05 22:06
- 조회수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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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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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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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프랑스같은 로드레이스 경기와 유사해요. 기간이 긴거빼곤 비슷해요. 스프린터와 콤 포인트 있어서 보내는거죠.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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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독구
아하, 종합우승 외에도 저지따내는 거만해도 상징이 큰 거군요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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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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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적으로 따진다면 마지막날에만 피니쉬포인트서 종합우승만 빡 하는게 가장 좋은게 맞긴 한데...
1일차 2일차 우승도 해당고교의 이름을 언론과 군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효과도 있죠. (고교 3학년들이라면 싸이클 실업팀이나 대학팀 진출시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 뚜르 드 프랑스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날 스테이지 피니쉬는 이미 져지 컬러가 공식적으로 다 정해진 상황이라 의미는 없게 규정되어 있지만... 대중과 언론의 주목이 대회 최종일이라 가장 집중되기에 모든 스프린터들이 샹젤리제 광장 들어서기 이전까지는 설렁설렁 가다가도... 피니쉬 포인트에서는 죽을 각오로 달리죠. 즉 종합우승이 아니더라도 중간과정서 의미없는 1위 통과라는건 없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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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대부분의 유명한 로드경기는 다 저렇습니다 ㅇㅅㅇ...
첫째날 둘째날 선두 따는 이유는 뭐 가장 현실적인 실리를 따지자면 만화에서처럼 학생신분일때는 대학진학이나 프로진출을 위해 이미 선수라면 몸값 상승을 위해서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스프린트도, 클라이밍도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 포인트 따는 이유는 포인트 누적으로 얻는 특별한 져지를 입고 라이딩하며 주목받기 위해서고 또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이며 선수에게 커리어가 쌓이고 대중들의 인기가 더해지면 명예와 부가 따라옵니다. 참고로 '인터하이'는 자전거 경기가 아니라...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대회를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면 전국체전이랑 비슷한거죠. 우리와 약간 다른 점은 일본은 엘리트체육문화가 아니라서 그냥 일반적인 초중고에 이런 체육관련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그냥 동아리활동하던 애들이 전국체전에 나간다는거죠. 좀 유명한 종목들은 그 분야에서 강호인 학교들이 있어서 거의 반엘리트체육처럼 되버렸긴 합니다만 여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년 야구만화를 봐도 인터하이에서 우승하는게 꿈이고... 소년 배구만화를 봐도 인터하이에서 우승하는게 꿈이고 그런데 재네는 자전거부니까 인터하이 중 자전거대회에 나간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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