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포츠 튜브리스 or 클린처 질문드려요9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3-22 15:27
- 조회수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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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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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pin
아직 파스포츠나 튜브리스를 써보진 못했지만 관심이 있어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1. 튜브리스와 클린처의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공기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기압 조금 빼고 주행해보시면 푹신푹신 해서 얇팍한 요철이나 턱 구간은 정말 부드럽게 지나갑니다. 물론 일반 튜블러나 클린처에서 공기압을 적정이상으로 빼면 스네이크 바이트 때문에 펑크가 납니다. 즉, 승차감의 차이가 상당히 크고 공기압이 적게 들어 가 접지면이 늘어나 핸들링이 좋아 진다라는 얘기도 있긴 한데 이건 부가적인 것이라 보고요... 일단 승차감 인 것 같습니다. 2. 클린처는 니플홀이 있습니다. 따라서 튜브리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림 테이프로 니플 홀을 막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조금 번거롭죠. 반대로 튜브리스용 림은 클린처로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다만 무게가 조금 더 나간다는거? 제가 최근 경험해본 펑크로 볼때 클린처의 펑크가 가~장 번거롭습니다. 일단 펑크나면 무조건 타이어 빼야 됩니다. 타이어 빼고 튜브 빼서 펑크 패치 붙이고 다시 튜브 넣고 바람 넣어야 하고 튜브를 교체 하더라도 일단 타이어는 무조건 빼야 하죠. 반면에 튜블러는 얇팍한 펑크는 실란트로 매울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뺄 필요가 없죠. 문제는 실란트로 펑크가 매워지지 않을 때죠. 이때는 타이어를 통째로 교체 해야 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튜블러 타이어를 스페어로 잘 안들고 다니죠. 튜브리스는 이런 점으로 봐서는 클린처 보다는 튜블러의 장단점과 더 닮은 것 같습니다. 타이어 가격이 좀더 싸고 실란트로 매울 수 있는 펑크의 폭이 더 크다는 점 등이요. 요약 합니다. 1. 클린처 장점: 유지비가 적게 든다 단점: 펑크 시 매우 번거롭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휠, 타튜모두) 2. 튜블러 장점: 실펑크는 실란트로 쉽게 매울 수 있다. 가볍다. 높은 공기압을 주입 할 수 있다. 단점: 타이어가 비싸다. 실란트로 매울 수 없는 펑크일 경우 셔틀을 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림테잎, 타이어를 모두 소지하기 힘듬) 3. 튜브리스 장점: 왠만한 펑크는 실란트로 매울 수 있다. 적은 공기압으로 주행 하더라도 스네이크 바이트의 염려가 없다. 승차감 베리 굳 단점: 작업이 어렵다. 휠이 무겁다. 튜블러와 마찬가지로 실란트로 매울 수 없을 경우 셔틀을 해야 한다.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풍문으로 들은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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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티즌
현재 튜블리스 사용잡니다.
클린처 쓸때 다운힐 중 앞튜브 터져서 시껍한적이 있습니다. 핸들 조향 무너지고 감속 겨우해서 낙차는 면했습니다. 어제 퇴근길 다운힐 중에 앞휠 펑크가 났는데 펑크난지도 모르고 내려왔습니당. 다만 어제 비가 조금 내려 타이어 타고 빗물이 튀나 했습니다. 다내려와서 언덕올라가는데 공기압 빠지는 소리나서 보니까 실란트 뿜고 있더라고요. 물론 잠시 쉬면서 공기압 보충하고 집까지 왔고요. 파스포츠 튜블리스 튜블리스 하는 이유는 미들림이나 하이림에 쓸 튜블리스 휠 선택지가 넓지가 않아용 게다가 파스포츠는 싼편이죠 림높이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고요. as도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튜블리스 장점은 안전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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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블리스는 일반적으로 클린쳐보다 빵꾸가 덜납니다.
-> 튜블리스 세팅하고 일년동안 빵꾸가 뭔지 하고 사용한 사용자가 많습니다.
2. 타이어 + 튜브 보다 튜블리스타이어만을 사용하는것이 승차감이 좀 더 우수합니다.
-> 물론 고가의 상급 클린쳐 타이어,튜브는 튜블리스보다 더 높은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단, 내구성은 보장못합니다.
이보다 더 많은 이점이 있겠지만 아래분께 패스.. 잘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작년에 클린처로 한 1000km 내외 탔습니다만 아직 펑크 이력이 없습니다. 좋은 길만 다녀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튜블리스는 타이어 만들때 클린처랑은 조금 다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