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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포럼하면서 눈팅해온 정보를 토대로 시도해서 한방에 성공했네요.
준비물은..
1. Giant SLR1 Climing Whilset
2. Giant GAVIA SLR Tubless tire
3. Giant sealant
4. Giant Tubless valve stem 43mm
5. Giant Tubless rim tape
6. Giant Tubless valve core Opener
7. 지로 펌프 GF-55
8. 커터칼
9. 플라스틱 타이어 주걱 2개
진행 로그
1. 원래 장착되어있던 클린쳐 타이어, 튜브, 클린쳐 테이프를 제거한다.
2. 튜블리스 테이프를 열심히 바른다.
-> 저는 밸브 부분만 2겹처리하고 나머지는 한겹으로 최대한 이쁘게 잘 발랐습니다.
아직 바람이 새는것 같진 않지만 내일 자고일어나서 많이빠져있으면 많이 난감할듯..
3. 커터칼로 밸브 들어갈자리를 살짝 뚧고 밸브블 최대한 밀어넣는다.
4. 타이어를 장착하고 농도가 매우 찐한 퐁퐁물을 타이어 비드와 림 사이에 바른다.
-> 타이어장착에 고생좀 했습니다. 주걱을 활용하세요. 퐁퐁은 양옆, 360도 다발라줍니다.
5. 밸브코어를 제거하고 실란트를 소량 넣고 타이어를 360도 굴려준다.
6. 밸브코어를 다시 설치하고 장펌프에 연결한다.
7.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빠른속도로 펌프질한다.
8. 비드가 맞아들어가는 소리를 듣는다. 공기압 120정도까지 넣는다.
9. 앞에 발라둔 퐁퐁거품에 의해서 바람이 빠지고있는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10. 거품 올라오는 곳이있으면 실란트를 중력방향에맞게 그곳으로 맞추고 둥기둥기 흔들어준다.
11. 타이어에 공기가 잘 유지되는지 방치한다.
저도 여기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면 알겠지만 림테이프가 좀 불안하긴합니다.
림테이프 하나면 충분할줄 알고 하나만 구매했는데, 요놈이 딱 앞뒤 한대에 맞는 길이네요.
설치가 잘 안된다는 말이 많아서 내심 걱정 했는데 한방에 되서 다행입니다.
자이언트 휠셋에 자이언트 타이어라 아마 궁합이 잘 맞았지 싶네요.
저도 이제 펑크 대비 공구통은 봉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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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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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이어 (4만~)
튜브리스용 벨브 (1.5~2만)
튜브리스용 림테이프(휠에 따라 선택 or 필수)(1만)
실란트 (1만)
위 제품이 필수고
CO2인젝터 (+ 카트리지) (2만 + 카트리지 실패할때마다 추가로)
튜브리스용 펌프 (8만~)
이지핏 (퐁퐁물) (퐁퐁물 쓰면 됨)
등 이 쉽게 장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