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년 반정도 자전거를 타며 저의 주행스타일을 점점 알아 가고 있는 초보입니다.
저는 남보다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업힐을 잘 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올해 처음 랜도너스를 나가며 비경쟁 대회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장거리 대회 나가서
달리며 저의 한계를 느끼는것에 만족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전거는 첼로 XLR 1 CF 클라리스+소라 조합입니다.
사실 지금 자전거에서 뽐뿌가 오는 이유는...워낙 자전거를 험하게 타다보니
뒷 트레일러 소라가 약간 휘었다고 하더라구요...타지 못할정도는 아니고 나사를 조정해서
현재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어 변속을 이리저리 하다보면 소리가 나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기어를 다른 기어로 변경햇다 오면 또 소리가 안나고...
지금은 그렇게 저의 케이던스에 기어를 맞추기 보다는
기어에 케이던스를 맞추며 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무릎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은 없고 랜도너스를 하다보면 자전거를 험하게 탈꺼라
구지 비싼 자전거 보다 내구성 좋고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로 탈수 있으면 좋겟는데....
아쉽게도 그러다 보니 자연히 가격도 상승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엔듀런스 자전거를 알아보다보니 미소자전거 아스트로가 에서 트렉에 도마니,스페셜라이즈드 루베 까지...
다양하게 알아봣는데
마땅히 확 땡기는 자전거가 없네요....
현재 중점이 되는건 더 빠르고 더 쉽게 달릴수 있는 자전거 보다는
장거리를 안전하게 무리없이..물론 체력의 한계가 와서 달리지 못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피팅이라든지 자전거의 한계로 인해 무릎이나 허리 어깨 같은곳이 300~1200정도 달리게 되면서
무리가 가는 것만 잡아 줄수 있는 그런 자전거를 원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지오메트리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지 않은 올라운드타입들을 선택지에 넣어서 고민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잘 맞는다는 가정하에 피팅시 랜도너타입고려해서 피팅하면 엔듀런스 지오메트리랑 비슷하게 맞출 수 있고, 승차감 좋은 올라운드도 많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