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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새벽에 자전거 겸용 횡단보도에 신호 맞춰 건너는중 택시 한대가 속도 감속없이 가속해서 제가 가는 방향 그대로 달려왔습니다.
당시 택시의 속도가 꽤나 빨라서 우측을 먼저보고 좌측을 보며 건너는중이라 택시의 달려오는 소리(타이어 소리겠죠?)에 놀래서 브레이크로 급감속 했을때 제 자전거와 신호위반하며 지나간 택시의 간격은 약 자전거 1대가 들어갈만한 1.5미터도 안되는 거리였기에.. 제가 급 브레이크하며 감속을 하지 못했다면 분명 사고가 났을 겁니다.
문득 야간이라 액션캠에 번호는 제대로 안찍힐테니 눈으로라도 번호판을 보고 신고하자는 마음에 재빨리 그 택시의 번호판을 외우고, 집에 돌아와서 신문고를 통해 액션캠영상과 제가 외운 차량 번호로 접수를 했으나.. 좀 전에 공익신고의 특성 상 신고인의 영상만으로 위반사실을 확인하기에 번호판이 나오질 않으면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때분에 2년 3개월전에 구매했던 SJ4000에서 액션캠 업그레이드를 고려중입니다.
저번 3월 22일 새벽처럼 인적없는 곳에서 혹시모를 위협이나 사고를 당했을때 제가 번호를 외우고, 액션캠에 차종과 행적이 그대로 담겨있다해도 차량 번호가 식별이 불가능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을테니까요..
일단 예전부터 생각했던 소니의 AS시리즈를 고려중인데요,
혹 자포여러분들중에서 소니 AS시리즈 보다 야간촬영에 있어 더 좋은 모델을 알고계신다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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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노트사고시포
상세한 정보 검색 해보겠습니다.
이번 신모델의 손떨방은 고프로 씹어먹던데.
검색을 해보니 사실 제가 원하는 그런 선명함은 아직 고프로5 블랙, 소니 as300 두기종 모두 제가 원하는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네요..
SJ4000을 2년 3개월이나 썻는데.. 위의 두기종으로 변경해도 야간 '선명도'는 큰 향상을 못 느낄것 같습니다. 다만, 야간 '노이즈'나 '밝기'는 확실히 향상 되겠네요,
이왕 산다면 소니 X3000이 좋아보입니다만.. 출시일을 생각하면 곧 후속작도 나올것 같고... 참 애매해지네요 ㅋㅋ
특히 저조도에서 물리적 손떨방의 유무는 정말 차이가 많이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