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구동계보다 카본급으로 업글하는게 더 체감이 느껴지지 않나요?12
- 테리우스폰
- 등록일 2017-04-02 21:40
- 조회수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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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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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lepath
취미로 타신다면 105 알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9Kg대 타다가 쓸데없이 돈부어서 6Kg대 만들어도 기록은 그냥저냥이더라구요..모든 잠재능력은 엔진에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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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에서 105까지는 구동계 자체의 내구도라든가 단수, 레버 크기, 브레이크 조절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105부터 듀라까지는 변속감과 무게가 차이가 나구요. 클라리스에서 105까지는, 평지에서 잠깐 탈때는 구동계 차이가 별로 체감 안되지만 업힐등이 껴 있거나 장거리 타면 꽤 체감이 나지요. 105에서 듀라까지는 성능적인 것 체감 보다는 변속감등의 체감이 납니다. 프레임의 재질 차이는 뭐 잠깐만 타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못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럽니다. 결론적으로 저라면 같은 예산으로 알루 105랑 카본 클라리스 중에 선택하거나 추천한다면 알루 105를, 알루 듀라랑 카본 105 중에서라면 카본 105를, 하급 카본 듀라랑 중상급 카본 105 중에서라면 중상급 카본 105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예산이 충분하다면 상급카본에 듀라가 젤 좋긴 하지요 카본 클라리스나 소라 구성의 완제품 구성이 찾기 힘든 이유가 알루 하급 카본간의 차이보다 클라 105급의 차이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한강이나 천변 자전거 도로 두세시간 타는거면 걍 아무거나 타도 별차이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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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부턴... 돈이 확확 나가요 ㅋ(듀라 울테 좋은데 돈이 더 좋아요)
알루 프레임에서 카본 가면 정말 오~(제 느낌이 그랬어요) 소리가 나와요.
물론 다시 알루 타고 싶은 맘은 잘안드는데
가끔 그리워요.
카본은 뭔가 막대할 수 없어요. 알루는 좀 대하기 편해요.
이거와 똑같은 경험을 휠에서도 하실 수 있어요.
카본휠 좋아요 근데 왠지 막대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알루휠을 마련하게 되요 ㅋㅋ
물론 돈이 여유로우면 카본도 막대할 수 있어요.
결국 돈이 문제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