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주행중 자전거사고에 관해 도움부탁드립니다.[긴글]28
- 누누지
- 등록일 2017-11-08 14:27
- 조회수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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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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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우선 가해자는 연락안오는게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뭐 연락안오는게 맞는겁니다. 가해자 분 대신해서 처리해주는게 보험사니까요. 불안해하지마시고요.
우선 대인 합의는 하지 마시고 대물 합의먼저 하셔야하구요. 대물견적 내고 지속적으로 계속 다 나으실때까지 입원해계셔요.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처음 초동조치가 아쉽네요. 몸 먼저 치료하시고 보험 접수 번호 알려주시고 입원 지속하시고, 입원이 여의치 않으실경우는 계속 치료 받으세요. 보험사에서 연락오면 내 치료가 먼저니 합의 안해주겠다. 이야기 하시고 치료하시면서 대물 먼저 치료하시다 보면 아마 보험사에서 합의얼마에 할거냐 전화올껍니다. 아마 30만원부터 시작할텐데요.. 마음속의 금액을 정해두고 부르셔요. 저는 위와같이 진행했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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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못참아ㅠ
몰라서 그런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주행하셨으면 님도 불법아닌가요? 둘다 가해자로 쌍방과실 같은데;;
법적 기준이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횡단보도 바로옆에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문제가 없나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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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힉토르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내려서 끌지않아도 되는걸로...
근데 그런게 아니더라도 자동차가 후진하다 들이받은거면 쌍방이라고 보기엔 자전거입장에서 너무 가혹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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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떴다하면뽐뿌눈팅
그 내용은 자전거 횡단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얘기이고요.. 전혀 다른 케이스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가해자가 맞고요.
작성자분은 이거 참고하시되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0615_0013728731#imadnews 자전거 횡단도로 물고 건넜는지에 따라 과실 달라지는 건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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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지
저도 정확히모르지만 빨간도로로 횡단보도 횡단하다가 건넌쪽의 자전거도로로 진입하러가는도중에 사고가 난거구요
차대차 사고인데 가해차량이 차량진행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사고난것이아닌 불법갓길주차중인 가해자 차량이 차량진행방향이아닌 반대방향 역주행으로 저를 옆에서 박앗는데 제가 가해자라니요??? 그림이 이해가 안가시는건지;; 애초에 속도를 내고가는것도아니엇고 사람걸음 속도로 지나가던터라 바로 위험감지후 정지햇는데 그대로 들이받혀서 옆부분이 빨려들어갓는데 무슨 말도안되는말씀을 하고계신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말씀하신경우는 횡단보도에 자전거통행로가 없는것일 경우라 전혀다른경우로 알고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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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힐은과속방지턱
부딪힌 장소가 중요하죠.
사진상에 오른쪽 황색이면 자전거 탑승 정상, 왼쪽 흰색 횡단보도 탑승이면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물론 도로에서 후진&횡단보도 추돌 차량이 압도적으로 과실이 높다고 생각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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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사진에 자전거가 표시된 곳은 횡단보도지 자전거횡단도가 아니죠. 타고 건너려면 [자전거횡단도]에서만 타야 됩니다. 횡단보도와 붙여서 설치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횡단보도 = 보행자용, 자전거횡단도 = 자전거용(타고 건널 때)이라 도로교통법상 완전히 다른 공간입니다. 자전거횡단도 표시는 횡단보도에서 타고 건너도 된다는 표시가 절대 아니에요. 횡단보도와 자전거횡단도는 용어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정의) 9. "자전거횡단도"란 자전거가 일반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로 표시한 도로의 부분을 말한다. 12. "횡단보도"란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로 표시한 도로의 부분을 말한다. 제15조의2(자전거횡단도의 설치 등) ① 지방경찰청장은 도로를 횡단하는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하여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자전거횡단도를 설치할 수 있다. ② 자전거 운전자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횡단도가 따로 있는 도로를 횡단할 때에는 자전거횡단도를 이용하여야 한다. ③ 차마의 운전자는 자전거가 자전거횡단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자전거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하게 하지 아니하도록 그 자전거횡단도 앞(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을 말한다)에서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하지만 적으신 대로 자동차가 차도에서 뒤를 살펴보지 않고 역주행을 했다면 가해자는 자동차가 될 거 같구요(형사). 사고장소가 횡단보도 위였다면 자전거도 엄밀히는 차도를 무단횡단(이것도 역주행이라 표현하죠)한 거지만 위법의 정도가 자동차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민사에선 과실은 소송까지 가면 5에서 10%가 잡혀야 맞지만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처리할 때는 대물도 전액 물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소송비용 및 시간 등 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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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지
아 상세한 말씀감사드립니다
만약 아예 횡단보도가 아니엇고 저는 차진행방향의 대각진행방향이었으면 저는 역주행이 아니게되는거고 차는불밥주정차도중 급후진으로 역주행이기에 과실이 안잡히려나요?? 당시 저는 사고당하고 고통때문이 경찰신고나 다른거 할 경황이없엇고 가해자는 급히 자전거를 치우고 자리를 떠낫습니다 그 상황에 저는 자동차번호판만 급히찍은것이 있구요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접수하는것이 나을까요?? 만약 9대1로 잡히게된다면 제가받는손해는 뭐가되는건가요?? 자동차는 옆에서 밀고들어왔고 전그대로빨려들어갔기에 자동차의 파손문제는 전혀없엇습니다 그리고보통 과실얘기는 언제 하려나요?? 대물담당이랑 통화할땐 당연히 자기네들이 다 보상하는쪽으로 얘기하길래 10대0인줄 알앗는데.. 지금이라도 경찰에 사건접수를 해야할까요 이게제일 고민이네여 그때로돌아갓다면 바로 경찰부르고 사건정리되면 보냇을텐데 급히 가는거 생각하니 술이라도 마셧나싶기도하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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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랑 이야기 할필요 1도 없구요.
대인대물 다 받으신것 같으니 보험사랑만 하시면 되요 대물 : 자전거 샵에 대물처리 맞기는게 좋습니다. 샵 능력에 따라 보상금액이 달라지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거의 감가 없이 산 가격대로 다 받았습니다. 대인 : 입원 - 한의원 치료하면서 대인담당자랑 계속 이야기 하시면 되구요.. 치료 기간에 따라서 합의금이 달라지긴 하지만.. 대충 상황을볼때 최소 100 이상 나옵니다. (치료기간 길어지면 뭐 합의금이 줄어든다던지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할텐데 무시하시면되요 길어지면 더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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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지
방금 보험사가 다녀갓는데
종합보험을 안들고 책임보험만들엇고 진단상으로 총 한도액이 120만원이라고 초과되는 금액은 개인끼리 합의보셔야한다고 하네요 혹시 이럴경우는 어떻게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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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다갑시다
그냥 보험회사 따라 하시면 됩니다.
조금더 우겨봐야 얼마더 나오지 않습니다. 아프시면 치료 받고 그렇치 않으면 그냥 치료 받아봐야 시간만 낭비입니다. 치료 많이 받는다고 합의금이 점점 증가 하는게 아니예요. 의사가 진단내려 주는 2주 내에 대분분 끝내야 합니다. 휴유증이 있을 부분만 잘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전거는 수리점가서 수리하고 영수증 제풀하면 아마 100%나올겁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이시면 빨리 정리하시고 회사일에 몰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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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의사가 내는거고.
진단에 따라 위자료가 나올꺼고.
자전거는 수리비에 따라 보상될겁니다.
진단이야 첫진료받을때 언급이없어서 뭐 안해도 상관없는건지
그 진단에 따른 위자료는 얼마가 적정한지
또 기타등등을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어서 여쭤봅니다.... 경험이 전혀없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