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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어제밤 9시쯤에 한강변에서 자전거 탔는데 자전거는 커녕 사람 구경하기도 힘드네요3

날씨는 그닥 춥지 않았는데 역시 도로 상태가 문제였습니다.

눈이 녹질 않아서 엄청 미끄러워 보였어요.

그나마 한강변 자전거 도로 상태가 좀 낫고, 차도옆 자전거 도로는 완전 개판이더군요.

자전거가 별로 안다니니 녹지도 않고, 인도의 눈을 치운다고 자전거 도로에다가 밀어놓다 보니 그쪽에만 눈이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오늘은 좀 기온이 올라가는것 같지만 도로위 눈을 녹이기엔 좀 부족할 듯 싶습니다.

당분간은 자전거 타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요.

빙판 신경쓰고 타니까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하네요.

토요일이 최저 2도, 최고 8도이고 비까지 오는데 도로위 눈을 씻겨 버릴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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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쯤이면 눈 펑펑 올때 아닌가요;;

2017-12-21 점아이콘

0 벤더스

요즘은 자출은 거의 못하고 있네요. 내년쯤이나 기대해 봐야 겠네요

2017-12-22 점아이콘

0 아두지

잘하면 오늘 거의다 녹을 것 같아요.

2017-12-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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