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전거 뒷바퀴 브레이크암 장력이 너무 약해져서 갈고 뒷바퀴가 좌우로 하면 좀 흔들려서 삼천리 대리점 가서 수리하는데...
하나도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 왜 꼭 부품을 바꾸면 거기는 나사나 일부 부품들은 새거로 안해주고 기존거에서 띠어서 해주는지 항상 그러던데 그건 따지지는 못했네요.여기만 그런건지..그거 말고도 할말들이 많아서..
인터넷에서 부품시키면 세트로 부속품도 다 포함에 훨씬 싸긴한데..... 알면서도 가긴했는데 매번 그러니까...
오래된 생활자전거는 정말 노가다 정비를 엄청해야되긴하죠.. 허브 유격은 집에 콘렌치가 없어서도 안돼겠어서 간건데 아저씨가 콘렌치로 적당히 조여도 여전히 흔들리길래 여전히 그런다고 말했더니 더 꽉 조이면 중심축이 끊어질수있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꽉 조여서 흔들림은 없어졌는데 이제 구름성이 몇번 돌다가 멎네요. 당연하긴한데..
암만 완전히 육각볼트를 풀러서 바퀴 분리하지 않고 요령있게 조정하고 있었어도 어떻게 중도의 그걸 맞춰달라기에는..단순노가다인걸 아니까... 계속 요구하기도 애매하고... 이쪽을 만족시키면 저쪽이 문제고
결국 림이 휘어서라는 결론이 또...
사실 집에 콘렌치 사기가 귀찮고 브레이크도 택배받기가 귀찮아서 그냥 공임줄 생각으로 갔던건데..신경쓸 여유도 없고...
역시나 실망스럽네요. 비싼걸 떠나서 결과물이 제가 원하는게 아니라서.. 결국 집에와서 브레이크 텐션도 다시 제가 조정했고...
림이 거기선 비싸다길래 일반보급생활차인데 3만5천이라했나.. 근데 인터넷은 찾아보니 뭐 만원내외면 사긴하겠더군요. 후리휠 분리공구는 사놓은거 있고..
다 주문해서 바꿔야 하나싶다가 이왕이면 qr휠로..근데 그냥 허드레 생활용이라 그냥저냥 뻗을때까지 그대로 탈까도 싶어요.
구름성은 직접 타면 무게때문에 크게 체감이 들 정도는 아니에요. 요즘은 어머니가 타시는데 큰 문제없겠죠?? 콘렌치로 타이트하게 조여둔 부분..말이죠..
튜브 펑크 타이어교체 크랭크 베어링 정비 기어줄 브레이크 스스로 다 해본 경험이 있는데... 시간과 노력이 좀 더 들어서 그렇지...;;
지난번에 안장봉도 이 삼천리자전거가게에 삼천리 자전거 끌고갔는데 정확한 규격 아닌거로 껴줘서 좌우로 흔들리길레 삼천리 본사에 말했더니 위험할수있다고 정확한 규격으로 택배로 보내줬었는데... 그 규격이 물론 인터넷에서 일반적으로 찾기 힘든 파이이긴했습니다. 약간 삼천리 독자 규격이라.. 근데 수리할때도 그부분에 대해 말했는데 비슷한 가까운 파이로 그냥 꽂아주고 괜찮다고 타라고..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고물이라 그냥 탈지 타도 별 문젠 없을지..
콘렌치라도 사서 직접 또 조이고 풀지
휠을 아얘 새로 사서 바꿀지 ....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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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