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저렴이 자전거 사신다는분 있어서 저가형 자전거 단점좀 적을게요128
- 상하와디럭스
- 등록일 2018-11-12 11:30
- 조회수 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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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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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 1번 인정
2번 림 정렬은 소모품 같은 거예요. 비싼 휠도 꾸준히 트루잉 해 줘야 합니다. 싼 휠이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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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뚜루뚜
동의못할 내용이 좀 있네요..
생활용자전거도 강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생활용부품은 세밀함은 떨어져도 내구성은 충분하죠. 다만 관리를 비맞고 뭐하고 해서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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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1번 인정
2번 림 정렬은 소모품 같은 거예요. 비싼 휠도 꾸준히 트루잉 해 줘야 합니다. 싼 휠이 초기 세팅이 잘못 나올 수는 있지만, 트루잉으로 잡을 수 있는 걸 트루잉 비용 만 원이 몇십짜리 자전거에 비해 단점이다? 글쎄요. 휠이나 림 내구성? 알루미늄 두껍게 떡칠하고 스포크 24개 30개씩 달려있는데 내구성은 훨씬 좋습니다. 비싼 건 경량 때문에 내구성 약해져서 라이더 무게제한 걸죠. 싸구려 휠은 그런 거 없습니다. 우리 쌀집 자전거 보십시오. ㅎㅎ 3번. 부품 내구성도 같은 논리입니다. 비싼 브랜드가 내구성이 더 좋은 건 맞지만, 생활차 탈 정도 수준이면 생활차 가격의 내구성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게다가 와이어 스프링 브레이크패드 등등 또한 다들 소모품들인데, 소모품 소모가 더 빠르다고 몇십짜리에 비해 단점이다? 글세요. 몇십짜리 자전거 대신 생활차 7만 원 사면 그 차액으로 소모품 평생 바꾸고도 소고기 사먹습니다. 더구나, 내구성과 가격은 정비례하지 않아요. 내 경험상, 싸구려 와이어 천 원짜리로 5000km 정도 썼는데, 듀라에이스 폴리머 와이어 5만 원짜리(직구)로 만오천키로.. 내구성이 세 배 좋은데 가격은 50배.. 과연 이걸 저가 자전거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가격과 관계 없이 브레이크 패드 간섭이랑 변속 트러블은 반만 인정합니다. 싼 건 마감이 부족해서 세팅이 어렵긴 하지만, 어려운 거지 안되는 게 아니거든요. 이건 세팅 능력이 없는 거예요... 녹? 카본 알루차에도 쇠 많죠~. 구리스 안 바르고 방청제 안 쓰고 방치하면 비 안 와도 카본차에 녹 다 생기는 거죠. 범위가 더 넓을 수는 있어도, 녹 생기는 확률은 똑같죠. 4번. 이거는, 자 보세요. 자전거 저항 중 공기저항 마찰저항 기계저항(베어링) 세 가지가 있는데, 기계저항은 전체 저항의 2퍼센트가 안 됩니다. 겁나 비싼 세라믹 베어링이랑 스틸 베어링이랑 1와트 차이 납니다. 페달 멈춰도 속도가 안 주는 건 공기저항 마찰저항 기계저항 당시 라이더 자세와 풍속 자전거 무게까지 다 고려해야 하는 거예요. 근데 그 중 영향력이 제일 적은 기계저항을 저가 자전거의 단점으로 꼽기는 어렵죠. 물론 자전거 많이 탄 사람은 기계 저항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걸 비교하려면 앞서 말한 나머지 90프로 정도를 차지하는 공기저항(풍속 풍향 라이더자세)과 나머지 8프로 정도를 차지하는마찰저항(노면과 타이어, 타이어와 튜브)과 자전거 무게, 자전거 형상 컴포넌트 종류 구동계 이런 거 다 똑같이 맞추고 나야 진짜 기계저항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거죠. 님 얘긴 아닌데, 밑에 글의 댓글 보니, 생활차는 자전거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고요. 카본차가 대중화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생활차가 무시받을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에서 제일 아쉬운 거는, 성능 차이는 너무 미미해서 무의미할 정도인데,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이런 거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은 현상입니다. 10만 원짜리 생활차로도 장거리 달리고 짐도 싣고 출퇴근 할 수 있는데, 알루미늄 클라리스로도 충분히 그란폰도 완주할 수 있는데, 5만 원짜리 스텔 베어링 bb로도 충분할텐데, 제조사에서 발표한 2와트 3와트 줄이려고 30 40만 원짜리 세라믹 베어링 bb를 쓰는 현상이 참 사치와 허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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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겜하스스톤
저는 철티비는 타보니까 확실히 경사를 못넘어가더라구요. 엔진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MTB로는 이화령도 안쉬고(물론 45분이나 걸렸습니다만) 올라갔는데, 그래도 철티비를 타면 경사에서 무조건 댄싱을 해야하더군요. 기어비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철티비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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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평지와 업힐에 관여하는 요소가 조금 다릅니다.
평지가 힘든 경우는 고속을 유지할 때인데(저속으로 설렁설렁 타는 경우는 안 힘들죠), 이게 대부분 공기저항때문이죠. 앞서 적었듯이 90프로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러니까 자전거 타다가 힘들다 싶으면 범인은 무조건 공기저항 때문인 겁니다. 업힐에서도 공기저항이 여전히 제일 큰 문제인데요, 공기저항은 그대로 영향을 주면서, 평지와는 다른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바로 무게죠. 자전거와 라이더의 무게를 중력에 반하여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평지 주행에 비해 무게 요소가 큰 저항으로 작용합니다. 이 현상은 업힐이 심해질수록 더해져서, 12프로 이상의 업힐에서는 무게에 의한 저항이 공기저항을 넘어서버립니다.(90프로를 차지하던 그놈을 이겨버리는 거죠 ㄷㄷ) 그래서 업힐용 올라운드 자전거들은 공기역학적 프레임 사용을 버리고서라도 무조건 가볍게 만드는 거죠. 유명한 클라이머들 보면 몸이 다 호리호리합니다. 그래서, 철티비가 뭔가 있는 게 아니라요, 단순히 무게 때문에 그런 겁니다. 엠티비랑 철티비 비교하셨는데, 소재, 부품, 휠셋 등등 수많은 차이 다 있겠지만, 진짜 유의미한 차이는 걍 무게 때문입니다. 평지에서 페달질이 힘들다 -> 공기저항이 주범 -> 고개를 핸들에 박으면 더 편해집니다. 업힐에서 페달질이 힘들다 -> 공기저항과 무게 둘 다 주범 -> 살을 빼고, 잔차 무게를 줄이고, 고개를 핸들에 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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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쓰는 사이, 댓글이 늘어나, 거기에 대해 적습니다.
둘 다 무거웠다고 하시는데, 무게 차이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많이 타는 사람들은 100g 차이도 확연하게 느낍니다. 물론 평지에서 100그람 차이는 못 느끼죠. 업힐 가면 100만 차이 나도 확 느껴집니다. 업힐이 심할수록 업힐이 길수록 더욱 더 체감됩니다. 이화령이면 100그람 차이로 기록 차이 충분히 난다 봅니다. 저도 로드 500그람 감량하고 업힐 기록 엄청 단축됐습니다. 두 자전거 무게 차이 얼마 나는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랬는데 똑같으면 할 말 없음;; ㄷㄷ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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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엠티비로 평지 최고속력 60을 찍으시다니;; 다운힐도 아니고 ㄷㄷ 로드 타는 선수급인데요? ㄷㄷㄷ
매끈한 로드바이크 타이어도 아니고, 마찰저항 엄청난 깍두기로 ㄷㄷㄷ 참고로, 세계 최고의 '로드바이크' 투어 대회인 뚜르드프랑스의 펠로톤 최고속도가 57키로 정도 됩니다. 평지. 펠로톤에서 튀어나가는 선수들 최고 속도는 65키로 정도 되고요 평지. 17년 대회에 로드바이크 '다운힐' 최고 속도가 85키로라고 나오네요. 역대 최고는 100키로 정도라네요. 암튼, 저도 9만원짜리 쇳덩어리로 겨우 30 유지하다가 카본로드로 바꾸니 한방에 40유지가 되더라고요. 림 무게, 휠 전체 무게, 스포크텐션, 휠 허브 베어링, 튜브, 타이어, 당시 노면, 프레임 강성, 프레임 무게, 프레임 에어로 형상, bb 베어링, 크랭크암 길이, 평페달과 클릿페달, 7단 기어와 11단 기어, 체인, 전체 무게 대비 휠 무게(이거 중요합니다), 전체 무게, 풍향, 풍속, 라이더 복장, 라이더 자세, 라이더 컨디션, 당시 케이던스.. 등등등 이 중 뭐 때문에 차이가 났을까요? 무게를 실제로 재 보기 전엔 얼만큼의 차이가 있는지, 그게 유의미한 수치인지 알 수 없죠. 기어비도 정확이 몇인지 수치로 비교를 해야 의미가 있죠. 1.0이랑 1.05랑 장거리 고난도 업힐에서는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저항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단순 비교로는 무엇에 의한 차이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요소를 아울러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딱 두 가지 있습니다. 공기저항과 무게. 그래서 대부분의 상황에 적용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두 가지 말씀만 드린 겁니다. 철티비가 므틉보다 업힐이 힘들다면 그건 무게가 주범이라고. 뭐 무게는 똑같은데, 철티비 허브에 녹이 껴서 기계저항이 엄청났을 수도 있고 다른 변인도 있을 수 있죠. 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런 거겟죠 ㅎㅎ 암튼 엄청 잘 타시네요 ㄷㄷ 장비 논쟁 해 봤자 잘 타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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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겜하스스톤
뚜르드프랑스랑 다르죠. 마라톤 하는 사람들이 100m를 15초에 못뛰어서 그 속도로 안뛰는 게 아니지 않을까요? 2시간 안에 들어오려면 100m 17초에 뛰어야하는데, 제가 전력으로 뛰어도 100m 17초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다만 그걸 2시간동안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르겠죠.
누가 예전에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그 정도 속도 나오면 뚜르 드 프랑스 나가서 스프린터 하면 안되냐고, 뻥치는 거 아니냐고. 근데 그거 잘은 모르겠는데 한 100km 이상 타고와서 마지막에 밟는거 아니에요? 그나마 국토종주할때 제주도 제외하고는 쉬었다 갔다 하면서도 하루에 140km 정도 갔는데 안쉬고 그렇게 갔으면 이미 탈진에 가까운 상태일 것 같아서.. 그리고 깍두기 타이어로도 타봤고, 투어링용 타이어로 갈아끼워서도 해봤는데 최고속도에 달하는 시간이 차이가 날뿐 확실히 최고속도는 차이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진짜 공기저항 >> 구름저항 이라고 하는구나 싶더군요) 20만원짜리 로드타서 하루만에 제주도 한바퀴 돌다시피했으니(제주항에 내려서 첫날은 애월까지만 가서 자고, 그 다음날에 다시 제주항까지 돌아왔습니다. 물론 해안가 다 돈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탔다고 생각하는데.... 뭐 스쿼트도 130kg정도로 10번은 하긴 합니다. 뭐 평지로 보였는데 약하게 내리막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사이클팀이 시속 73정도 나온다는데 73이랑 60은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운동에너지로 비교해보면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는데, 73*73 = 60 * 60 * 1.48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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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므틉 무게도, 기어비도, 제주도 라이딩도, 수치 없이 어림잡아 말씀하시네요 ㅎㅎ
펠로톤이 페이스 조절하는 그룹인 건 맞지만, ba치는 선수는 전력으로 달려서 65키로인 걸 보면 님 60키로를 진짜 믿기 힘들긴 합니다. 그런데, 20만원짜리 로드로 제주도 한바퀴를 다 돌았다면 하루에 240을 탔다는 건데, 것도 20만원짜리로... 물론 정확한 획고랑 거리랑 시간, 최소 이 세가지 정보가 있어야 알 수 있겠지만, 제 기준에는 확실히 동호인 레벨에서 겁나 잘 타시는 거 같습니다. 스쿼트 중량도 그렇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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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겜하스스톤
단적으로 경륜이 200m 10.64초 나온다네요.
평균 시속 67.67이라는데, 정지상태에서 달려서 그만큼 나온다는걸 생각해보시죠. 저는 충분히 워밍업해서 최고속도를 시속 60까지 맞추고 그정도에서 1분 조금 넘게 유지한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제주도 거리도 어림잡아서 얘기할 수 밖에 없는게.. 실수로 중간에 엔도몬도 일시정지해놓고 안켜는 바람에 일부 구간이 날아갔어요. 240km는 그건 해안가 다 들락날락하는 거리라서... 그리고 제가 말했지만 첫날 제주항 - 애월 25km 정도는 갔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간 거리를 측정하기 힘들어서요. https://www.endomondo.com/users/17803611/workouts/736576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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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네. 저울에 잽니다. 잔차 뿐 아니라, 스템 핸들바 심지어 볼트 하나까지 다 잽니다. 말씀드렸듯이 업힐에서는 100g 차이도 엄청나거든요.
므틉세계는, 특히 올마나 다운힐로 갈수록 무게에 크게 안 민감하지만, 로드 세계는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저도 므틉은 안 재지만 로드는 재고 다닙니다. 님은 안 그러겠지만, 관심 조금 있는 사람들은 기어비와 케이던스 적절한크랭크암길이 10g의 무게 차이 등등 세세한 부분에 관심이 많거든요. 왜냐면 그게 다 정밀한 신체 피팅이랑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요. 본격 므틉이라면 체인링이 34여서 거의 불가능한 케이던스가 나올텐데, 생활차에 주로 달리는 3x8이면 가장 큰 체인링이 48이니까, 60키로일 경우 케이던스 120이 나오네요. 이 역시 선수들한테서도 잘 나오지 않는 케이던스인데 ㄷㄷ 뭐 1분 유지라 하면 충분히 되긴 하겠네요. 정확한 무게도 모르시면서 무게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고, 무게 차이가 얼마냐니까 차이 안 날 걸? 이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계속 하시길래 걍 포기했는데, 역시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뭐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느낀 대로 사는 거니까요. 그런데, 제 말이 맞는지 님 느낌이 맞는지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그렇죠? 즐겁고 안전하게 타는 게 젤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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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힣힣이힣
기어비 수치는 제가 물어본 건 아니고, 전 무게 여쭤봤습니다.
저한테 그러지 마세요;;;ㄷㄷ 그리고 제가 묻진 않았지만 기어비 보고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말씀 드렸고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도 생각하니까 만약 붙으면 제가 돈 날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맞고요. 여기서 어디가 정신승리인지 모르겠네요. 무게 말고 기어비에 대해 님 말 맞다고 했는데? ㄷㄷㄷ 배틀 신청하시기 전에 충분히 가능한 걸 아는데 왜 제가 .... ㄷㄷ 갑자기 배틀 신청하시는 게 존나 뜬금없어서 좀 비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면 아니고 말면 마는 거지 뭘 굳이 그렇게 증명하려는 게 열정이 불타오르시는 것 같아 감화를 받고 갑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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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핑크팬더
시간이야 주말이 편하네요.
1~2주 트레이닝 하시면 된다고 하셨으니까 12월초쯤 하면 될것 같습니다. 본인이 언제쯤 그 기록이 가능한지 먼저 날짜를 정하시고 장소는 아무래도 그때 기록을 냈던곳이 좋을것 같은데 어디서 하셨는지요? 정확한 수치를 계산해보기 위해서 t수를 물어봤더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돈내기 하자는 의견이 솔직히 어처구니 없지만 MTB만 15년정도 타고 있는 라이더로써 님이 말씀하신데로 평지에서 MTB 60km를 1분이상 유지하신다면 진심으로 박수 쳐드리고 100만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g 단위로 무게 재는게 우스워보이시나본데 자전거는 무게에 굉장히 민감한 취미이고 무게 몇g에도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차이나는 취미생활이라 많이들 그렇게 합니다. 그런것도 모르면서 ㅋㅋㅋ 거리는 님이 솔직히 더 우스워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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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셈이
간만에 로그인하네요.
https://www.endomondo.com/users/17803611/workouts/736576629 님 스스로 올린 제주도 기록보면 스스로 말한것이 어림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허언을 그리 치십니까? 거리 173 평속 20도 안되고 시간 거의 9시간 최대 속력 43. 1100고지처럼 쏘기 좋은 곳이 있는데 겨우 43? 님 말이 맞으면 최소 60은 저기서 나왔어야죠. 이건 뭐 허언을 안하면 죽는 병인가요. 200 300 하루만에 주파하는 사람들 널렸습니1100w가 필요합니다. 이거 냅니다. 종일 달려도 파워 200 밑으로 안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스탠다드 달고 님이 말한 60, 로드로 1100w 뽑아냅니다. 저도 국종 1박2일로 240 360 달려본 사람이고요. 그런 사람들도 므틉으로 60 1분 유지가능하다고 개드립은 안칩니다. 기본적으로 기어비가 달라서 일반적인 므틉가지고는 그 속력 절대 안나옵니다. 지금 가끔 므틉타면 풀아우터로 가도 발이 헛돕니다. 로드로도 50t면 60절대 안나와요. 케이던스 엄청 올리면 모를까 동호인 레벨에서는 속도 올리다가 털리죠. 그런데 므틉으로 60 1분유지라고 개드립을 치면 누가 믿겠습니까. 50이면 저도 므틉타던 시절 내봐서 바람 잘탔나보다~ 하며 그러려니 하겠고 거기에 올린 제주도 기록이 대단하면 또 모를까. 일반인 간신히 넘을랑말랑 하는 수준으로 60 1분이라고 허언을 치시니 거참... 너무 나가셨습니다. 50과 60은 파워 2배가량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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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겜하스스톤
갑 : 인성겜하스스톤
을 : 날아라핑크팬더 갑은 2018년 12월 9일 갑과 을이 합의한 시간에 갑과 을이 합의한 대전 내의 경사지지 않은 경로를 MTB 자전거를 이용하여 주행하며, 이 때 끊어지지 않은 1km 이상의 경로를 평균 속도 60km/h 이상으로 주파해야 한다. 만약 갑이 계약을 이행하였거나 을의 귀책사유로 인해 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을이 갑에게 1,000,000원(금일백만원정)을 지급하며, 만약 갑이 갑의 귀책사유로 인해 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갑이 을에게 1,000,000원(금일백만원정)을 지급한다. 이런 식으로 써서 서명하면 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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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속도계에서 60 딱 찍어보고 떨어졌다라고만 해도 충분히 대단한데
mtb로 60을 1~2분 유지하셨다는 건 또 다른 차원의 이야깁니다. 거의 태풍급 순풍을 받았었다면 진짜 만에하나확률로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속도계에 타이어지름 수치를 잘못넣었다고 보는 편이 차라리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두번 다시 재현하기 힘들테니 그냥 하지마세요. 어디 만화주인공처럼 정신력으로 사차원 너머에서 파워가 샘솟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도 이제 실제 레이싱에서의 심리전 수싸움등을 제외하면 거의 과학의 영역에 이르렀습니다. 어느 운동이나 재야의 고수가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현실성 있는 한계에서 기록이 나와야 신빙성이 있는것이지 현실성 없는 기록은 증거없이는 아무도 못믿습니다. 예컨대 체중이 70인 사람이 자기가 데드리프트 150키로 쳤다더라 하면 체중의 2배가 넘는 상당한 기록이지만 저정도 까지는정말 어디 동네마다 숨은 고수들이 있을 법 하네 하고 좀 의심 가도 그런갑다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 사람이 데드리프트를 자기가 250을 친다그러면 인증동영상과 함께 말하는게 아니고서야 헛소리말라고 그냥 넘어갈겁니다. 체중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로 괴물중에서 괴물취급 받는 초엘리트 선수만 모이는 태릉선수촌의 유도, 역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서도 나오기 힘든 수치입니다. 아니면 누가 인터넷에서 자기가 달리기를 좀 하는 아마추어인데 예전에 100m 달리기해서 11초 00을 찍었다. 옛날일이라서 증거는 없는데 진짜 했다 그러면 거꾸로 본인께서는 그말 믿으시겟습니까? 10초 23이 우리나라 100미터 기록입니다. 그것도 30년 넘게 안꺠지던게 깨진 기록이죠. 11.00 찍으면 어지간한 실업팀에서 프로선수 생활이나 하다못해 코치로라도 생활가능할겁니다. 근데 그 정도 수준의 기록을 말씀하시고 믿으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옛날에 mtb였으면 90퍼 이상 확률로 26인치 바퀴였을거고, 철티비로는 40에서 힘들었다하니 그래도 완전 생활차는 아니었을텐데, 그런차는 도리어 험준한 산악을 달리기 위해 크랭크 크기가 작습니다. 그나마 가장 좀 많이 쓰이던 조합 중 기어비가 큰 구성이었다 치고 최고기어비가 44t-11t 해서 기어비 4점이라고 가정하면 그 기어에서 케이던스 120을 돌려도 앞자리가 5입니다. 130케이던스 정도는 1~2분 유지해야된다는 소린데, 그냥 저항없는 완전 가벼운 기어에서 페달링 분당 130회전 만 해보해도 훈련안한 일반인들 90퍼는 못합니다. 엉덩이 들썩들썩 거리면서 아무리 빨리 돌려도 저 회전수까지 애초에 못올려요. 그런데 뭐 상위 10%에 든다치고 본인께서 130케이던스 2분 유지는 가능하다 칩시다. 4점 기어비에서 130케이던스를 돌리는데 필요한 파워가 얼만지 아세요? 더군다나 기어변속시 힘손실이 적은 스프라켓이 1t차이로 촘촘한 로드타고서 허리가 수평 이하로 숙여지도록 핸들바 낮게 세팅해서 드롭하단잡고 충분히 가속을 해도 시속60 1분 유지할 사람 아마추어 중 한 손에 꼽을텐데 기어마다 스프라켓 2t 3t씩 차이나는 mtb로, 드롭하단잡고 공기저항 덜 수 있는 드롭바도 안달렸으면서 핸들 위치도 높은 mtb로, 타이어 구름저항도 큰 두꺼운 타이어 껴진 mtb로 가속을 해서 평지 시속 60을 1분 유지할 정도로 파워가 남아돈다는 이야기를 남에게 믿으라고 하는 건 무리입니다. 저 위에 데드리프트나 육상 기록하고 같은 수준입니다. 본인께서 대충 허세섞어 말한 기록이 어느정도 수준의 레벨인지도 파악하지 못하셨기때문에 이게 어떻게 가능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우기시는 겁니다. 계약서 쓰실 필요도 없고 증명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아마추어 라이더 중 최상급 기량을 가진 분들만 모이는 mct대회 1군으로 출전하시는 분들 꼭 자전거는 아니더라도 육상이든 구기종목이든 중고교 선출 출신들이 대다수 모이는 곳이고 현직 프로선수들 아닌 일반인들 중에는 괴물들 한테서 괴물 소리 듣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입니다. 그분들이 mtb대비 평속 3~4km는 차이나고 특히 저런 최고속은 그 이상 차이나는 로드를 타고도 60 1분 유지가 힘듭니다. 저분들은 애초에 피지컬이 우월한 분들 중에 열정이 넘치는 분들만 모여서 기록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팀단위로 정말 프로팀처럼 1년 내내 스케쥴짜서 하는 분들입니다. mtb분야 mct 대회에서 골 앞 스프린트 때 최대속도도 앞자리가 5입니다. 자전거와 사용근육이 많이 겹치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국가대표였던, 그것도 그냥 우리나라에서 좀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명실상부 전세계 레벨에서도 대굇수인 모태범선수 300m 드래프팅 기록이 로드를 타고서도 평속54km입니다. 동호인 최고레벨의 준선수급 피지컬을 지닌 분들이 1년이상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하고도 어려운 기록을 내가 예전엔 정말 잘탔었는데 안탄지 좀돼서 진짜 차근차근 준비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쯤 몸올려서 기록찍고 보여줄게도 아니고 요새 자전거 안탄지 좀 됐는데 1~2주 트레이닝해서 보여줄게 라고 하시는데 그걸 믿으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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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핑크팬더
님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아무렇지 않게 위임장, 신분증 요구해놓고 왜 님은 보내주지 못할까요?
ㅋㅋㅋ 님 같은 사람들 패턴이 어쩜 그렇게 똑같아요. 1. 지방 멀리 살면서 무조건 자기네 동네로 오라고 한다. 2. 가면 빤스런할지 모르니까 보증해달라 요청하면 너의 중요한 개인정보 서류 보내면 해주겠지만 내 개인정보 서류는 절대 못 보낸다. 3. 그리고 만나서 서류 작성하자고 해도 끝까지 자기네 동네로 오라고 한다. 부산 내려갔다가 인감도장 가지고 서울 올라오라니까 그건 대답 안하면서 갑자기 부산 내려오라고 해요? ㅎㅎㅎ 계약서 공적으로 증명 받자니까 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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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핑크팬더
어차피 이 내기는 절대 못해요.
아니..님이 절대로 안하겠죠. 계약서 공증 받는것도 자기네 동네로 오라고 하고 그게 힘들면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무조건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보내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내기 하는것도 무조건 자기 동네에서만 한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로 하려고 하는 사람일까요? ㅎㅎㅎ 본인은 당당하게 남한테 개인정보 보내달라고 하면서 본인은 절대 못보낸다고 하고 본인은 당당하게 남한테 본인 원하는곳으로 오라고 하면서 본인은 절대 못간다고 하고..ㅎㅎㅎ 패턴이 항상 똑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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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150km 라이딩 이후 1분 동안 50.0 찍는 사람이 처음부터 몸만 풀고 타면 1분 60.0 찍을 수 있을 거라는 듯이 말하시는데
150km 라이딩은 유산소대사의 영역이고 1분 풀파워는 무산소대사의 영역입니다. 1분 60이 어떻게든 가능한 사람은 전자가 우습게 가능하지만 전자가 되는 사람이 후자는 못합니다. 둘 중 어느게 더 대단한 건지 아직 파악을 못하시네요. 300m보다 1km 평속이 더 높을거다? 1분파워로 때려 밟을 수 있는게 1키로 좀 안되는 정도니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데 많이 쳐줘도 평속 2키로쯤 올라갈겁니다. 30에서 40키로 가는 것, 40에서 50 가는 것, 50에서 60가는 것 똑같이 시속 10 키로 차이여도 거기에 필요한 파워는 천지차이에요. 먼저 100키로 정도 타지 않았다면, 가속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막 시속 10키로씩 점프할 것 같으세요? 게다가 실제 경험했을 정도로 탓던 사람이면 년단위로 훈련해야할 난이도의 도전인데 1~2주 달라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 본인이 다는 댓글들이 자기는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다고 사방팔방에 외치고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혼자 타도 어지간히 역풍 쎄지 않으면 30키로 평속 30정도는 찍는 사람이지만 경사 없는 평지에서 순풍 안받는 조건으로는 풀카본, 카본 하이림 로드로 드롭 하단잡고 딱 1분만 죽을힘 다해서 밟고 쉬자 하고 썌리밟아도 앞자리 6을 1초 띄우기도 힘들어요. 일순간 찍는 거랑 1분 유지는 또 천지차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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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와디럭스
소모품이 싼건 맞는데 공임들어가면 거기서 무시 못합니다 그럴바에 어느정도 가격지불하고 쓰는게 낫다는 겁니다 철티비 탈적에 한달에 한번정도 브레이크 간극조절 드레일러장력조절하면서 탔습니다 와이어도 잘늘어나서 일년에 한번은 교환했구요 데오레급 mtb와 트렉 소라급사서 타는데 위에도 말했듯이 차고 넘치는 사양입니다 근데 2년이 넘도록 샵에 안가고 바람만직접넣고 타고있어요
프레임이 철인건 크게 무게 말고는 상관안해요 철이 튼튼하고 좋죠 녹이 나서 그렇지 근데 브레이크나 변속기는 문제가 많습니다 차이 안난다고 하는데 3000원짜리 중국제 드레일러 셋팅하면 한쪽맞추면 한쪽날아갑니다 다 맞추면 스프링 금방늘어나서 다시 셋팅입니다 그리고 2000원짜리 v브레이크 브레이크 프레임이 휘어요 브레이크패드 육각볼트는 뭘로 만들었는지 조금 힘들어가면 나사산이 다 뭉개집니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탈바에 메이커 붙은 제품 쓰라는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최대치가 알루미늄+소라급 데오레급입니다 그이하 시마노나 본트레거같은 메이커 달린 제품 부터 고르라는거구요 입문급 넘어가는제품은 저도 추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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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oner24601
서울이건 대전이건... 므틉으로 60찍으신다면 저도 구경갑니다.
전 므틉 꽤 오래 탔습니다만... 죽자사자 안타고 설렁설렁 타는지라... 50만 찍어도 대단하다고 할텐데... 60을 1~@분간 찍으신다면... 선출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선출도 므틉으로는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장소와 시간만 정해주시면.. 월차쓰고 갑니다. 싸인 한장 받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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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슈포르트
출퇴근 용으로 저렴한 생활차를 보는 사용자에게 풀데오레 급이나 풀소라급을 추천하시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시마노 투어니 21단이 들어가는 20만원대 전후의 알루미늄 프레임의 자전거 정도면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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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뽐뿌빠뽐뿌빠지름과뽐뿌
철티비 종종 타는데 잘탑니다 뭐 알루늄이라고 무게가 반이상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자전거 타는것도 아니라서요
주행이 목적인지 운동이 목적인지 운동하렴 무거우면 좋지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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