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동호회 때빙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 입니다만...173
- 귤향첨가
- 등록일 2020-07-06 15:09
- 조회수 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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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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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쁑쁑쁑
위험한걸 수준으로 치면 떼빙이 훨씬 위험해보입니다.
두줄로 천천히가면 민폐지만 어디가서 박지는 않자나여?
동호회 떼빙이 위험한건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면서 어깨랑 이런데 다 부딪히고 가는 수준이라 비교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차라리 천천히 가는게 낫지...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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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궁금해서 그런데.... 동호회는 수백만원이상 하는 자전거에 몇십만원 하는 져지등 한번 넘어져도 수십만원 깨지는 분들이 많은데, 어디서 타는데 지나가는 동호인들이 다 부딪히면서 가는 수준이는 거죠?
그런곳과 동호인이 있으면 촬영해서 제 유튜버에 올려야 겠네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시면 주말에라도 촬영하러 한번 갔다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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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칼치기 라는 것은 안전거리 생각하지 않고 차선변경해 앞으로 끼어드는 겁니다.
때빙 하는 사람들은 그냥 옆으로 쭉 지나가지, 앞으로 끼어들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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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뉘예뉘예
님 평소에 대인관계 안좋으세요?
하면 무슨 의도인거 같아요? 뉘앙스가 분명한 이야기인데.. 알아서 들으시고.
어디서 옹호하냐면, 떼빙보다 커플자전거 전조등미점등 그런것들이 더 민폐임~~~ ㅇㅋ?? 굳이 찝어줘야 함?
왜 다른이슈 두개를 가져다가 비교하면서 떼빙은 비교적 괜찮은거야~~~~ 하고 있잖아요~~ 왜 모르는것 처럼 그래요~~
누가 보면 주말마다 떼빙나가서 민폐끼치고 지는 그것도 모르고 나 오늘 떼빙갔다왔어 나 자전거 동호회 나가는 사람이야 자전거 잘타지~~~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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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프렌즈
기본적인 안전 수칙, 수신호도 공부 1도 안하고 공도에서 차 모는 거랑 다를 바 없는거 모르는 사람들...
이건 비유가 좀 잘못 되었죠. 차 모는 건 법규, 규칙이 정해져 있는 거고 자전거는 타는 사람들끼리 그냥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하는 암묵적인 건데 비교 대상이 안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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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법률과 규정이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생긴지 1~2년 밖에 안되어서 모르셨나 보네요. 밑에 법률과 시설규정 제목 올리니 궁금하신게 있으면 한번 보세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 약칭: 자전거법 )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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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http://www.law.go.kr/%EB%B2%95%EB%A0%B9/%EC%9E%90%EC%A0%84%EA%B1%B0%EC%9D%B4%EC%9A%A9%ED%99%9C%EC%84%B1%ED%99%94%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
자전거 이용시설의 구조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저는 이걸 말하는거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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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크림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이 자전거 타기가 위험하다면 이건 뭔가 잘못된 상황이지요 떼빙이 아니라 혼자 타는 경우에도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은데 무슨 혼자서 경륜선수 전지훈련 왔는지 과속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기가찰 노릇 입니다 중간중간 편의점에서 쉴때 이런이야기 자주 듣습니다 내가 지난번 여의도에서 잠실대교까지 35분에 끊었다는니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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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일단 자전거전용도로가 왜 생겼는지 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한강 주변은 자전거전용도로 입니다. 일반 골목등은 20km 이하로 천천히 다니라고 만들었다면, 자전거 전용도로는 속도내면서 타라고 만든 곳 입니다.
단지 40~50km이상 주행하는 사람과 일반적으로 달리는 20~30km와 체감 속도차가 심하기 때문에 30km 이상은 차가 다니는 일반도로에서 타게끔 하는 겁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장 경우 안쪽은 숙련자, 밖에는 초심자가 타게끔 하는데.... 링크 안쪽으로 아이를 보내고, 숙련자 탓을 하면 안돼죠~
마지막 여의도에서 잠실대교(다리밑)까지는 가장 짧은 곳은 16km, 긴 곳은 20km 입니다. 단순 계산해서 30km 속도로 38분간 갔다면 19km를 갈 수 있습니다. (중1 수학 문제 같네요) 출발지점이 어딘지 모르고, 단순 계산이지만 경륜선수 전지훈련 같나요?
경륜선수들은 단거리로 시속 60km 속도로 2배 빠르게 달립니다. 동호인 기준으로도 평지 평속30km 이하는 초급이구요.
즉. 자전거전용도로는 일정 속도를 내면서 초심자~중급자 까지 타라고 만들어진 곳 이지, 도로연습 하라고 만들어진 곳이 아닙니다. 다만 서로 배려하면서 타야 겠지요.
밑에 시설 규정에서 속도 부분 가져왔으니 보세요.
제4조(자전거도로의 설계속도) 자전거도로의 설계속도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속도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상황 등에 따라 부득이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속도에서 10킬로미터를 뺀 속도 이상을 설계속도로 할 수 있다. 1. 자전거전용도로: 시속 30킬로미터 2.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시속 20킬로미터 3. 자전거전용차로: 시속 20킬로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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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군장손
잘못 알고 계시네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서울특별시 고시 제2001-9호(2001.1.30) 호 및 서울특별시 고시 제2005-360호(2005.11.24)호에 의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대부분 분리(91%)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hangang.seoul.go.kr/archives/36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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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리
자동차 전용도로 설계속도는 80키로 이상이지만 최저속도가 시속 80키로 이하인 곳은 널리고 널렸는데요.... 내부순환도로만 봐도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70키로미터에요 애초부터 시속 80키로 이상으로 설계할 수 있고 과속 단속은 시솓 80키로미터였고요.. 80 이상으로 달려야 하는데 왜 80부터 과속으로 제한을 뒀을까요? 그리고 시속 80키로미터에서 시속 70키로미터로 줄긴 했다만 시속 80키로미터 미만으로 낮출 경우 법에 저촉된다면 제한 속도를 못 낮췄겠죠 과잉해석은 귤향첨가님입니다 무식할수는 있는데 남의 말은 좀 들어먹을 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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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젠틀맨
본문이나 덧글중 한강자전거도로를 마치 자전거좀 타는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시는거같아 씁쓸합니다.
자전거 서툰 아이 노인 등등 모두가 공유하는공간입니다.
무슨 자전거 전용이니 속도얼마이상을 달려야하느니 관련지자체에 문의해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규정 운운하며 약자들을 자전거 도로에서 내몰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전거 도로 이나 크게 보면 공원입니다.
차도를 만든 취지를 생각해야한다 초보운전자는 고속도로를 타지 말아야한다 말하실건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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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전유물 같은 프레임 씌워서 이분법 하시네요~ㅎㅎ
주말 한강만 나가도 동호인 반은 50대 이상의 어르신들 입니다 주중에도 훈련하는 학생들 부터 다양하게 이용하지만 그분들 다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죠
규칙을 준수 하지 않은 것에 나이를 넣은 적 없습니다. 그리고 전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시설 마다 그에 맞는 사용법을 모르면서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했을 뿐이죠.
고속도로에서 그 규정을 지키지 않고 운전하는 사람이 잘못 인가요? 아니면 규정이 문제인가요? 답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마지막 법률과 도로시설 규정은 국회와 국토교통부가 정한 겁니다. 이건 상식이죠 도로폭을 지자체 마다 멋대로 늘리고, 줄이고, 속도제한을 한다 하실 분이네요~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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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가되고픈이
자전거 전용도로도 자전거 초보부터 고수까지, 고속도로도 운전초보부터 고수까지 같이 이용하라고 만든 곳입니다. 운전고수들이 속도 마구 내가면서 달리라고 한 곳이 아닙니다. 내가 속도를 내기 위해 초보들이 비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초보들을 요령껏 비켜가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름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입니다. 속도는 상한선을 둔 것이지 무조건 달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횡단하는 보행자와 사고가 났다고 해서 자전거 0%과실이 아니라 오히려 자전거에거 더 큰 책임을 묻듯이 모든 도로는 교통약자를 배려해가며 운전할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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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젠틀맨
동호인 이고 훈련하는 학생이고 ,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왜 합니까?
전용 트렉에서 하던가 한적한 공도 가서 해야지요.
한강 자전거 도로는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물이며 , 이용자들이 모두 자전거에 능숙해야만 이용할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다른 예로 인도주행을 노약자에 한해서는 허용하지만 일반 다른 자전거는 인도 주행은 불법인것은 기본으로 아실겁니다. 그럼 한강 자전거 도로는 노약자는 이용 하지 말라는 법 규정이 있습니까? 속도에 대한 규정 이요? 최대 속도에 대한 규정이 있겠죠. 과속에 대한 제한이지 서툰 입문자들에 대한 제한이 아닙니다. 일부 동호인들 인프라 위해서 만든겁니까? 우리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를 말한거라구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겸용 도로인것은 아시죠? 보행자와 자전거를 차로로 구분지어 놨을뿐 보행자가 진입 하는게 불법인 자전거 전용인 곳이 아닙니다. 보행자도 진입할수 있는 곳을 , 자전거에 좀 서툰 사람이 탄다고 문제시 하는것은 오바하는 거죠. 이기적인 거고요.
초보 운전자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면 처벌을 받겠지만 운전이 미숙하다고 고속도로 타지 말라고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동차 전용 도로에 이륜차 진입이 안되는것과는 다른 이야기라는 말인데 , 고속도로에 이륜차 진입은 불법이라는것과는 다르다는 이야기 인데 , 어렵나요?
민폐니 뭐니 하는 그 사람들 조차도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물 이니 내가 좀더 잘 탄다고 내가 좀더 동호회 활동 해봤다고 우쭐할거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공도를 타던 제니 령이니 하는곳 클라이밍을 다니던 하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왜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멀쩡한 시민들을 개념 없는 사람 취급 하십니까?
좀 흥분 하며 글써서 글이 공격 적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코멘트를 마지막 코멘트로 하겠습니다. 이어가다가는 병림픽이 될 뿐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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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
말 그대로 누구나 이용해야 하는 시설물에 기본적 안전을 위한 수신호나, 주행방식 등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타야 하는게 더 맞는거죠.
그리고 바로 위 댓글에도 썼듯이 50대 동호인이 더 많은 지금 나이드립을 왜 하는지 이해불가~
밑에 한강에서 때빙이 위험하다고 하니깐.... 솔라 입장에서 때빙 만큼 기본적인 안전규칙도 안지키는 사람도 동등하게 위험하고 썼을 뿐입니다만?
제가 써놓은 예시에도 있지만, 안전규칙 무시하고 타는게 어떻게 멀쩡한 시민이고, 개념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깜빡이 안키고 차선 변경하는 부산사람들이, 교통준수 잘하는 사람보다 개념있고, 멀쩡한 사람들이라는 거네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사고방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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