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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드입문 준비하는 아재입니다.
(긴글싫으신분은 밑에 요약질문 남겼습니다)
mtb 하이브리드 나름 잘타다가 로드입문을 해보고 싶어서 검색을해보았는데
많은분들은 105부터 시작하라고들 하시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가성비 입문용으로 많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클라리스-가격-브랜드-안정성-디자인순으로 나름 고민한결과 문득 생각드는게 클라리스로 시작하는게 적당한가요?
집이랑 가까운 자전거포가 삼천리랑 알톤뿐이고
알톤 첼로 전부다 재고가 없고 30~60사이의 로드 (찾아보니 투어니나 못들어본 구동계 사용하는 유사로드?)뿐이더라고요
그외 전화걸고 발로뛰고 알아본결과..
집 멀리서 대려오거나 인터넷주문이 가능하고 사이즈가 맞는 제품라인업은
가성비 3대장이라는 스컬트라랑 알레?는 재고 없고
자이언트scr2 엘파마엘포카e2000 이 두개랑 예거 소라구동계 달린거(근데 예거는 소라인데 60만대가겨이고 왜 저렴한지 잘모르겠음) 있는데 마음은 자이언트께 더 끌립니다
중고로도 고민해보았으나 사이즈가 맞는게 안나오네요..로드 로린이라 구동계연식이나 휠 같은부품 볼줄도 몰라서 중고는 좀 꺼리게되고요
요약:
1.로드입문용으로 집에서 멀고 as어렵더라도 정가주고 scr2나e2000 구매한다
2.그냥 유사로드로 집근처에서 사은품받고 구매한다
추가질문:
예거는 왜 저렴한가요? 별루인가요?
scr2입문용으로 충분한가요?
1,2번 뭐가 맞는건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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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본적으로 상향 평준화라
브랜드 딱지 때면 예거도 품질 괜찮고 가성비(가격에 비해 스펙이 높음)도 좋습니다.
다만 중고 판매시 자이언트나 메리다 같은 것들보다는 감가가 조금 심하죠.
요즘은 어느 브랜드건 재고 확보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이쁘고 사이즈 맞고
빨리 데려올 수 있는 애로 선택하시는게 낫습니다.
자전거 예약해도 몇달 기다려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해요.
조언듣고 바로 재고있는 매장에 계약금 걸고 scr로 결정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