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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다혼 아처프로 20을 타고 남한강 자전거길을 다녀왔습니다.
구간 : 서울시 경계 - 팔당대교 - 북한강철교 - 양수역 - 신원역 왕복
주말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다니는 구간입니다.
더위 탓도 있었겠지만 여러번 타고 다녀오면서 사진의 저놈을 타면서 제일 힘들었네요.
자전거가 너무 너무 안나가 줍니다.
지면에 달라 붙어있는 느낌, 뒤에서 잡아 당기는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타이어 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다혼 아처프로 20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타이어 브랜드는
1. 슈발베 - 원, 마라톤 레이서
2. 맥시스 - 모름
3. 콘티넨탈 - 모름
4. 켄다 - 모름
위 타이어 브랜드 중에 다혼 아처프로 20 모델에 맞는
주행성이 좋고 가성비도 좋은 제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불편한 안장교체의 필요성도 있어서
가성비가 1순위 되겠습니다.
좋은 조언, 추천 부탁합니다.
새 자전거 처분도 못 하고 이중삼중 지출을 하려고 하니 속이 많이 쓰립니다.
그리고 저놈 휠이 406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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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휠셋이 406입니다.
속도만 보신다면 슈발베원 20(406) x 1.1 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전 한번도 미벨로 속도를 내보려 한적이 없어서...;; 직접 써본적은 없습니다.)
가격이 짝당 3만 초반이라 셀프로 작업하시면 7만원 + a 들겠군요...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교체 전 안장 수평 먼저 맞춰보셔요.
동일한 안장도 수평이 안맞으면 안장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안장 코가 낮아보이는데 그러면 엉덩이가 코쪽으로 밀려 내려와서 좁은쪽에 앉게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장은 전후 이동하여 수평을 맞추는 기능 밖에 찾을 수가 없네요.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수평을 맞춰 본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 홍보용 사진에도 골드색상은 블랙색상과 다르게 안장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네요.
죄송합니다.